(뉴스핏 = 김호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의뢰를 받아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15호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의 호흡을 맞춘 효사랑 봉사단은 쌀쌀한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15호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할머니와 손자, 손녀 총 3명이 함께 사는 컨테이너형 거주지로 단열이 원활히 되지 않아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바닥 장판의 훼손과 같이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벽면 곰팡이 제거,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노후 등 교체, 물품 청소 및 정리 정돈, 전선 정리와 같은 실내 주거환경개선과 집 주변 풀·나무 정리 작업, 대형 폐기물 배출, 외부 구조물 수리와 같은 실외 주거환경개선을 제공했고 특히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가족들을 위해 손자, 손녀 방에 가구를 비롯한 생활 편의 물품을 후원하는 자원봉사단체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효사랑 봉사단은 28일 수혜대상자 가구에 재방문하여 추가 보완을 통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집수리 봉사활동 혜택을 받은 임는 “봉사자분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단체는 2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및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을 맞이해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쌍령동 기관단체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조금이나마 나눠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서로 나누고 베푸는 겨울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한 기관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심성의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호프만의 원작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손꼽히며, 여주인공 마리가 꿈 속에서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로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버전이 있는 ‘호두까기인형’ 중 가장 우아하고 수준 높은 구성을 자랑하는 버전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과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하며, 마리 역에 심현희, 조연재 왕자역에는 하지석, 이재우가 출연한다. 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 겨울 온 가족이 따뜻하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와 체육회는 지난 22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이웃 돕기를 위한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노영준 시의원,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한 무와 체육회에서 지원하는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연심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승백 체육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모든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합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많은 광남2동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버틸 수 있는 따뜻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주시 배달음식점 1천700여개 중 1천300여 개소에 대해 시기별, 업태별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했다. 이 중 160여 개소에 대해 후드, 냉장고, 조리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해 및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이 되도록 개선조치했다. &nbs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29일 ‘2023년 하반기 체납 차량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광역별 체납 차량 단속의 날’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며 광주시는 징수과 전 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50여명이 구역별 단속조를 지정,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3천585대(21억9천4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1천236대(14억1천500만원)로 총 4천821대(36억900만원)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꾸준하게 매달 합동 새벽 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 왔으며 주중에도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로 운영해 현재까지 차량 724대에 영치 및 예고를 진행해 3억5천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가 상시로 진행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23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노인 지원 기금 마련 바자회 ‘모아(More) 장터’를 개최했다. 광주시 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관내 지역업체 및 유관기관에서 후원한 이번 바자회는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 증정품(신발&유리컵)을 나눠드려 어르신 및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칸마트, 홈앤데코, ㈜가온, 스위트코리아 등 많은 후원업체의 지원과 참여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복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을 돕고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신 관내 업체 및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바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주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 내용을 담은 행복마을만들기 동영상 상영, 7개 공동체 활동 사례 전시, 16개 공동체 사례발표, 4개 공동체 문화공연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3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중 22개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부분의 공동체가 사례를 발표하고 공동체가 직접 문화공연을 하는 등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광주시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성과공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2일 제4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사업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노인가구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책 마련, 광주시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청년인구의 정주의식 제고, 사회서비스의 고도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공동체 구성을 설정해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은 광주시 복지 미래를 계획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광주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자 사회복지의 핵심기구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미래를 성실히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22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900만원과 백미 50포(10㎏)를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서 덕분에 따듯한 연말을 보내실 것 같다”며 “매년 후원해 주시는 상영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상영재단은 지난 여름에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저소득층에 성금 및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