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맞아 사랑의 온기나눔에 나섰다. 위원들은 23일 취약계층 7가구에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등 겨울물품을 전달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및 지역내 소외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호 남종면장은 “영하권 추위가 오더라도 잘 이겨내시고 주민 모두 건강히 따듯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남종면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 지역주민 등 월 97명의 이웃주민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라이온스클럽은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500장(250만원 상당)을 광남1동에 기탁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은 이날 직접 연탄배달 봉사도 진행했다. 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근창․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직접 연탄 배달을 해주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광남1동 취약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탄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곤지암읍의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가구별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난방용 등유 및 연탄, 겨울이불, 전기장판 등을 제공했다. 박상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위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매년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분들의 안부를 챙겨주신 곤지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22일 농아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2023년 김장하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취약계층인 관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김장행사는 농아인협회 회원 20명이 협회 건물 옥상에서 직접 절임배추에 김장 속을 묻히고 포장하는 등 약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명순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은 23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품안의 집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향림후원회, 곤지암후원회, 봉우리후원회, (사)B.B.S광주시지회, 광주새마을금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화신주방산업, 이마트미트센터, 양실유치원 자모회가 참여해 총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거주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어 뜻깊고, 도움을 주신 후원회 및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한 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에 걸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강연 및 포토존 등 전시 공간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뮤지컬 ‘누가누가 진짜 산타’,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요리 퍼포먼스 ‘행복 베이커리’ 공연부터 영어인형극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 샌드아트체험 ‘모래와 빛으로 만나는 동화’까지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도서관별로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매직쇼 ‘미니온 매직 & 버블쇼’, ‘LED레이저쇼 + 벌룬쇼’도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공연 외에도 영어그림책 특강과 행운이 들어오는 가랜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특강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공간으로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더욱 풍성히 할 수 있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해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갖는다. 이번 초청 공연은 아부다비 내 서울대학교병원 개원식 행사를 맞아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시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재외 한국인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고 아랍에미리트 현지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의 전통미와 우수성, 광주시 홍보 및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독창성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청와대 대정원 등에서 국립국악원의 초청으로 24회 공연을 선보였다. 광지원농악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 많은 노력을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겠다”며 “지금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2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위한 겨울철 월동준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사)e-아름다운동행(회장 김순희)이 손수 재료손질과 김장 속 준비 및 김장 버무리기 까지 이틀에 걸쳐 약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관내 90여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한 비눗방울봉사단(회장 유선영), 광주시 호남향우회(회장 정재형),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상덕)도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진행하여 전체 약380여 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e-아름다운동행 김순희 회장은 “겨울철 월동준비 중 김장은 먹거리와 연결되어 중요한 부분인만큼 손이 많이가는 활동이라 걱정을 했지만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무리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관철 센터장은 “연례행사처럼 진행하고 있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취약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9일간 ‘제30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고,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및 조례안,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 날인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28~2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1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 및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909억 원 증가한 1조 4,218억 원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 후, 12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감배 더(T·H·E) 자람 프로젝트‘광주하남 어깨동무 챌린지 키즈런 축제’를 오는 22일 경안초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초등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100여 참가팀이 함께해 학생들은 기초체력과 도전정신을 키웠다. 주요 종목은 6개로 △사다리 달리기 △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포뮬러원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도전 활동에 참여해 체력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나룰초 학생들이 기지개 체조 영상공모전에 참여한‘신호등 기지개 체조’ , ‘하고 싶은 말 한마디 경품 추첨’, ‘사제동행 키즈런 도전 챌린지’,‘키즈런 대회 참여 포토 부스’를 운영해 초등 3, 4학년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초등 3, 4학년의 신체 건강 결손 회복을 위해 더(T·H·E)자람 프로젝트인 교육과정 연계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