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7일 광주시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2023년 광주시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지회장,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내 외빈, 졸업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 인사말씀, 축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광주시 노인대학 수료생은 총 93명이며 이 중 49명의 노인대학생들이 공로상, 모범상, 개근상 등을 수상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증명해 주신 노인대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고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의 결실을 거두신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 광주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노인대학은 건강관리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교양 및 여가활동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기온의 급강하로 한파대책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 29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시 전담 방문간호인력 8명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문자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119 및 지역 의료기관으로 연계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 중인 330명에게는 담요, 마스크, 보습제, 건강관리의약품 등이 담긴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한편,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대응 T/F팀이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보건소 한파대응 전담인력은 주간(9시~18시)에, 야간(18시~익일9시)에는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길고 추운 겨울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 벌채 등 허가를 받지 않은 행위 또는 허가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다만 영농을 위한 경미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복구 하도록 현장 계도하고, 영리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변경하거나 토지형질을 변경한 경우에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격하게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단순 적발 위주가 아닌 주민 계도를 통한 불법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춘 점검으로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재산상 및 행정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제5기 읍면동협의체 위원이며, 모집기간은 24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다. 대표협의체 위원 신청자격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등이며, 실무협의체 위원 신청자격은 △사회보장분야의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의 기관장 또는 중간관리자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환 경 분야 등 관련 영역의 기관장 또는 중간관리자 등이다. 실무분과 위원 신청자격은 △사회보장사업을 행하는 기관·단체의 실무책임자 △보건의료·고용·주거·교육을 행사는 기관·단체의 실무책임자 등이며, 읍면동협의체 위원 신청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지방자치법'에 따른 이장 및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최서윤 광주시의회 의원은 27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민원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리’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2021년 1월 고산1지구 시행사인 ㈜포스코건설과 금호베르빌측에서 작성한 합의서에 금호베르빌 단지 서쪽 후문쪽으로 9m 너비를 확보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신청 및 도로개설 협조”라고 되어 있으나, 포스코 2차 준공을 앞둔 현 시점에서 합의사항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구단위계획 범위 내 대규모 공사를 진행할 때 광주시는 사업시행자와 기반시설 부담협약을 진행하며, 시공사는 사업대상지 인접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그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협상을 실시하기도 한다.” 고 했다. 또한, “광주시는 지난 몇 년간 대규모, 소규모 택지개발로 도시가 확장되어 왔으나, 시공사가 지구 내 개발만하고 기반시설 정비를 놓친 경우가 많아 교통지역, 빌라천국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고, 도시계획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이 완성되지 않아 '주택법'에 따른 동별 사용검사로 아파트 준공처리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했다. 끝으로 “시공사와 피해주민간의 민원해결을 사인간의 문제로 치부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는 지난 23일 광주시 브랜드마케팅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광주시 문화예술 아트밸리 전략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약 400만 건의 SNS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광역시와 인지도 등의 간섭이 있고, 주변 도시 대비 지역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나 향후 광주시 도시 브랜드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특히 광주시에 소재한 남한산성은 인지도에서 높은 검색량을 나타냈으나 연관어는 주로‘카페, 베이커리, 맛집 등’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우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 대하여 △시즌별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 △축제 활성화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강화 및 도시 분위기 조성 △도시 브랜드 포지셔닝 △광주 아트밸리 조성 △남한산성이 광주시에 소재함을 부각시키는 시인성 개선 △방문객 접근성 개선 △국책 공모사업 유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용역을 통해 인근 기초자치단체와 글로벌 통합 축제 및 국내외 주요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 협력 추진, 남한산성 중심의 문화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27일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보건소 자위소방대의 조기 진압 능력과 신속한 신고 및 대피 능력을 배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소방서와 광주시 자위소방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상황 전파, △대피 유도, △화재 진압 △화재 진화 도구 사용 및 작동요령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0월 24일에는 광주시 동부건강센터 및 치매안심센터가 광주소방서 초월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시 재난상황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7일 쌍령동 506번지 일원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쌍령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와 ㈜쌍령파크개발은 2026년까지 총 사업면적 518,437㎡ 중 406,176㎡에 공원을 조성하고, 112,261㎡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시설은 수려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계의 숲’, 어린이의 마음을 채워주는 ‘동심의 숲’, 풍요로운 이야기가 흐르는 ‘기억의 숲’ 등 3개의 테마 공간에서 각각 자연, 어린이와 가족,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공원 대표 건축물인 꿈자람센터에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동심생태과학관’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놀이·체험 공간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3주년 및 올해 11월 개관한 광남생활문화센터 오픈을 기념하며 '라이프 앤드 라이브 Life and Live' 행사를 오는 12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그간 공연, 전시, 교육,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만선과 퇴촌 거점의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담당하며 거점별 문화플랫폼과 지역 커뮤니티 구축으로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확장해 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취향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 취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강연 프로그램부터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전시와 공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라운드테이블과 원데이클래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가톨릭의대 문정일 교수,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참여해 ‘생애주기별 눈건강의 중요성’, ‘우울증과 무기력을 극복하는 과학적 원리’, ‘지구를 살리를 채식’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한범택('사'한국무용협회 광주지부장), 교육부문 백원렬(광지원초등학교 교장), 체육부문 박민아(광주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성만(매산2통 통장), 지역안정부문 제명애(광주의용소방연합회 여성연합대장), 행정부문 주선종(초월읍 총무팀장), 지역경제부문 이찬호(㈜대원실업사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 이상훈(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장), 언론부문 구학모(㈜일간경기 경기동부취재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