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 강화를 위한 계약관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60교 약 140여 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계약의 기본 개념 ▲계약체결의 자격 기준 ▲분할 수의계약 사례 ▲공고문 분석을 통한 계약 일반이론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업무상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와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29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박양숙)와 업무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검침토털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검침·송달·체납관리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더. 또 기금 70만원을 전달해 동절기 주거 및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을 구매할 예정이다. 김병균 지점장은 “현장 업무의 특성을 살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9일 쌍령동 48-5번지 일원에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장, 이경숙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 광주시 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에 설치한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하천점용허가를 득한 후 면적 11,524㎡, 총 18홀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개장식 직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합하는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 후원으로 광주시문인협회가 주관하여 발간한 문학 작품집 제26호 『광주문학』의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25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문학』작품집의 성공적인 26번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방세환 광주시장 및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환회 작가 등 광주시의 뛰어난 문학 작가 7인이 신인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1998년 한국문인협회 인준 이래 광주문인협회와 함께하며 문인협회 발전에 많은 공로를 세운 이재옥 고문에 대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공로패도 함께 수여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문학』제26호의 성공적인 발간과 함께 이번에 수상하신 일곱 명의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2024년 7월 개최 예정인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도 광주시문인협회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한섭 광주시문인협회 지부장은 “광주시문인협회에 대한 시장님의 남다른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확장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광주역 행복주택내 지역편의시설 2층 일부와 부속시설(약 77평)에 대하여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협약대상 △사용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상호 의무 사항 등 10년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위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현재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낮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실정이다. 반면,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광주역 도보 8분 거리로, 버스정류장이 인접하고 단지 내 주차장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장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주거복지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거복지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언제든지 주거복지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024년 3월 중 확장이전 개소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9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따라 추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앞으로 5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가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했으며, 지정심사 결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를 위한 5대 목표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가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4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폭력 예방! Talk with 광주!’기념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폭력추방기간(11월 27일~12월 1일)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시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가 되고자 지역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혜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여성폭력실태조사로 본 젠더폭력 경향과 광주시의 성폭력 실태 및 특징을 소개하며, 친밀한 관계에 의한 성폭력 방지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폭력피해자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광주시만의 맞춤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패널토론 시간에는 박은미 장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소제 광주시의회 의원,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성유경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이병일 법무법인 새길 변호사, 이은숙 성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 기반 조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씨알성폭력상담소의 유복연 소장은 “성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광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 실행계획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년간 청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또 청년노동자 심리지원사업 명목으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어학시험·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청년 미디어 개발 프로그램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5일 외국인주민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겨울힐링 여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전에는 한국 전통 문화유산인 경복궁 관람, 오후에는 명동 일원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다 함께 즐길수 있는 음악공연인 난타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주민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 와서 같은나라 출신의 친구, 형도 만나고 난타공연에 참여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4-H광주시본부는 4-H활동 지원 체계 일원화와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25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4-H’회는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 4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청년농업인 및 농촌 청소년 교육단체로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교육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한국4-H경기도본부 김종필회장, 구평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등 내빈과 4-H지도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4-H서약 제창, 4-H본부기 전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진남환 한국4-H광주시본부 초대회장은 출범사에서 “4-H이념을 바탕으로 4-H지도자와 현직회원 간 화합을 통해 4-H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양질의 농심함양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4-H광주시본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가슴에 새기어 활력이 넘치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