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6~27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3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흔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100여년의 전통이 있는 동춘서커스 공연관람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과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동춘서커스를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동료와 함께 보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버스안에서 창밖의 울긋불긋한 경치와 탁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된다. 성심성의로 준비해 주신 직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문화체험활동에 함께해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해 동안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동료들과 행복한 추억 가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29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8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윤종군 국회의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 기관장과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였다. 기업경영대상에는 ㈜코미코 최용하 대표이사, 노사협력대상에는 농심태경(주) 천영규 대표이사, 기술품질대상에는 ㈜몰텍스 성기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인대상은 급변하는 대외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CEO 및 임직원분들의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상공인으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안성 경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을 통해 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원곡면 복지회관에서 '제7회 원곡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는 원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사물놀이, 노래교실, 디스코장구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리고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주민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제7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원곡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기타 편익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각종대회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가 건전한 문화 육성 및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의회가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29일 오후부터 이어진 대설경보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상황실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기상 상황, 인력 및 장비 투입 현황, 읍·면·동 피해 상황 등을 청취하고,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차량 및 장비 투입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단축 수업과 휴교 등을 권고하고, 인도 제설 등 민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설 차량 20대로 현재 9회차 대설 작업이 진행 중인데, 계속해서 내리는 눈에 제설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확인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 등 관련 부서에서도 고생이 많을 것”이라 “안성시 전역에 발생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2차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1일 금번 폭설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역 피해 현장을 긴급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안성을 직접 방문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의 피해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림 및 축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농업과 축산업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 350억 원이 넘는 피해액이 예측되는 한편, 각종 시설을 복구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폭설은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으로 주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에 전례 없는 타격을 입히고 있는 만큼, 정부 측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안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안성시의 폭설 피해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여 응급 복구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며“시가 요청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27~28일까지 내린 관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속출해 하루 빠른 복구 및 대규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30일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000여 건의 사유 시설 피해와 공공시설 15건, 인명피해(사망2, 경상6)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352억 원의 피해액이 예측됐고,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관내 농가는 총 재배면적 1126ha 중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약 28%에 해당하는 316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철거비용은 146억 원, 신규 설치비용은 57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속된 강설로 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시설 철거 및 신규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이 다수 존재하고, 위탁영농에 따른 변상금 부담 등이 작용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대덕면의 한 농장주는 “이번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뿐 아니라 이웃 농가도 심각한 피해를 입어 내년 농사를 제대로 짓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 “나누는 삶, 함께 하는 기쁨,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22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였다. 안성시장 3명(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이명숙, 이경희), 국회의원 3명(이마트 안성점, 이진호, 한미란), 안성시의회 의장 3명(윤정숙, 박재순, 최순기),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이사장 4명(기독교대한감리회 안성제일교회, 허오욱, 비봉라이온스클럽, 구본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 7명(이상헌, 이명숙, 강기연, 한경대학교 로타렉트, 박현, 홍경나, 유현숙),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2명 (서비범, 박정규) 이날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안성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성결원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공감센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도모하고자 ‘빛나는 내일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진행한 교육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의 긍정적인 소통 방법과 양육에 필요한 기술을 전달하였다. 이후 참여한 부모들은 직접 크리스마스 방향제와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부모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유익한 강의와 향기로운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부모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4년 11월 28일 안성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용 행정봉투를 제작, 관내 공공기관(세정과/차량등록사업소/15개 읍·면·동)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 분쟁을 방지하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국가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이번 행정봉투 제작은 시민들에게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홍보용 행정봉투는 관내 각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각종 서류를 수령하거나 제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용도로 디자인되었다. 특히, 봉투의 디자인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간단한 관련 정보가 담겨 있어, 서류를 담아가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업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양성면 노곡지구 등 3개 지구(양성면 노곡지구, 일죽면 능국지구, 고삼면 신창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양성면 노곡지구(노곡리 34번지 일원), 일죽면 능국지구(능국리 24번지 일원), 고삼면 신창지구(신창리 5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927필지(915,336㎡)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2025년 안성시 지적재조사사업”)에 게시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이바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