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과 기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1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6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 보전 활동 및 복원 사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쓰레기 수거 활동 및 무단투기 등 감시 ▲환경 나눔 장터 ▲조류 충돌 방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장 ESG 경영 컨설팅 ▲대기 질 개선 사업 ▲환경성질환 예방 및 치유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후·환경보전과 관련한 기타 사업 등 1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20점, 사업내용 60점, 예산의 타당성 20점 등 합계 100점에 가․감점을 더한 점수다.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정책인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고 7일 밝혔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GTX-A노선 이용 도민의 편의를 위해 ‘The 경기패스’의 GTX-A 요금 환급을 적용한다. 20~30대 청년은 30%, 40세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TX-A노선의 요금은 평일 기준 기본요금 3천200원에 5km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이에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요금은 4천450원이지만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면 청년의 경우 3천120원으로 1천330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두천시 상패지구가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주택 개보수, 생활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상패지구는 미군부대 철수 이후 급속도로 진행된 쇠퇴화와 지속적 인구유출로 인해 심각한 슬럼화를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사업은 동두천시 상패로 일대 약 4만100㎡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튼튼안전쉼터’ 조성 ▲지역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정비 ▲주택의 기본적인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집수리 지원 등이 있다. 사업 참여는 동두천시와 경기도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후 구체적인 공사 계획이 확정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 상패지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주민대피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에 위치한 주민대피시설의 환경 개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2024년 5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3억7900만 원에 달한다. 김완규 의원은 지난해 7월 주민대피시설 개선사업 추진 회의에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2024년 10월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을 통해 지난해 12월 최종적으로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대피시설 내외부 도색, 전기공사, 벽쿠션 및 바닥매트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외부 주차장 공사와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및 CCTV 추가 설치도 추진된다. 김완규 의원은 “주민 안전을 위한 대피시설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재난 발생 시 대피시설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도시환경위원회)·이은주(구리2,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은 12월 30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8억 6천만 원이 구리시로 배분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과 이 의원이 경기도에 건의하고 확보한 예산은 모두 8개 사업이며 사업별로 확보된 38억 6천만 원의 예산은 다음과 같다. △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사업 12억 원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 사업 7억 원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데크) 조성 사업 5억 원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설치 5억 원 △토평교 하부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 3억 5천만 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냉·난방 환경 개선 2억 6천만 원 △구리광장 인조 잔디 교체 사업 2억 원 △왕숙천 장애인 파크골프장 환경 개선 사업 1억 5천만 원이다. 특히, 지난 12월 초 구리시 아천동 226번지 일원의 구리 시민운동장에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산 12억 6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경기도 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총 24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새해에는 구리시 축구인들의 염원인 잔디 축구장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에 장영록 전 한독병원 대표원장을, 이천병원장에 이문형 전 병원장을 각각 임명하고, 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경기도의료원이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의지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영록 신임 안성병원장은 민간병원 대표로서 의료봉사와 보건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전문성과 리더십, 강한 경영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37년간 공공의료 분야에 헌신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공공병원의 특성화 경영계획 의지와 비전으로 이천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병원장으로 임명하게 됐다. 이번 임명은 경기도의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두 병원의 새로운 리더십이 도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올해 국민의힘 정책사업으로 총 1626억 원(11건)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1012억 원 늘어난 것으로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건네는 정책사업을 대거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도 5건, 경기도교육청 6건으로 이중 경기도는 ▲경기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운전면허 및 자격증 취득 비용) 200억 원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99.7억 원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직업훈련 20회, 취업박람회 27회 개최 지원 등) 27.5억 원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사업(마스터플랜 연구) 3억 원 ▲한‧미 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사업(마스터플랜 연구) 3억 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운전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 수강료‧응시료 지원) 372억 원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587억 원 ▲학교시설 진입로 환경개선(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 열선 및 캐노피 등) 200억 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54억 원 ▲구강위생개선사업(교내 칫솔살균기 설치 등) 30억 원 ▲학생건강증진사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광명시 발전을 위한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김용성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 14억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리모델링 공사 6억 5천만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5억원, △AI 스마트 안전차단기 설치사업 5억원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증진, 청소년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김용성 의원의 확고한 의지와 경기도에 대한 강력한 건의의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14억원의 예산 확보다. 일직동은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2만 2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공공문화예술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부금은 광명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6억 5천만원도 확보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사회 참여를 돋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부의장은 군포시 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건립 사업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건립 사업 3억 8천만 원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노후시설 개선 공사 7억 원 ▲군포시청 수변전설비 교체 공사 14억 1천만 원 ▲노후도가 심각한 어린이공원의 안전을 위한 산본1동 진설미어린이공원, 금정동 수정어린이공원, 도기어린이공원 정비사업 7억 5천만 원, 총액 32억 4천만 원으로 군포시민 삶의 편의를 제고하고,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건립, 청소년수련관과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군포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2024년에 군포시시민체육광장 장애인 론볼 연습장 조성(1억 6천만 원), 군포시 주요 교차로 14곳 바닥 신호등 설치(10억 5천만 원), 산본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홍보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해당 지역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본인의 성과인 것처럼 홍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영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월 31일, 지역구 국회의원이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배정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8억 9천만 원을 본인이 확보한 예산인 것처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며 “그러나 이 중 46억 9천만 원은 처인구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노력해 확보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 도세를 활용해 도지사가 시·군의 신청을 받아 배분하는 예산으로, 경기도의원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도청 및 시·군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하는 구조다.이영희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한정된 재원을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해 이룬 성과”라며 “이를 국회의원이 본인의 성과로 홍보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무시하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