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 소재한 베데스다 요양원은 지난 4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베데스다 요양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몇 해 전부터 성금, 난방유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베데스다 요양원 김정석 원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1월 29일 대신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쌀떡국 2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떡국 20박스는 혼자서 식사를 챙겨서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쌀떡국은 겨울철 간편하면서도 따뜻하게 한끼를 섭취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순 대신면 생활개선회장은 “대신면 생활개선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쌀떡국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대신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돕고 정이 넘치는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여주시의 관광지와 시설을 활용한‘반려동물 동반관광’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당일 프로그램인‘댕댕데이투어’와 체류형 프로그램인 ‘댕댕캠핑’프로그램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댕댕데이투어’는 서울, 수원 등 수도권 지역과 여주시민을 포함한 참가자 50명과 반려견 41마리가 참여해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반려견과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강천섬 캠핑장에서 펼쳐진‘댕댕캠핑’에는 참가자 37명과 반려견 31마리가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했다. 강천섬 캠핑장은 2024년 11월에 정식 오픈한 여주의 대표 관광시설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강천섬의 탁 트인 자연경관이 주는 시원함에 푹 빠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여주 도자기 전통을 반영한 '반려동물 전용 도자용기 제작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자신만의 도자기를 직접 제작하며 여주 특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여주시 상거동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반려마루’에서는
(뉴스핏 = 김호 기자) 묵사 류주현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여주문화원이 주최한 ‘제20회 류주현 문학상’과 ‘제4회 류주현 문학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여주문화원 1층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2024년 류주현 문학상은 오세영 작가의 ‘세인트 헬레나에서 온 남자’가 수상했으며, 향토상에는 이혜숙 작가의 ‘십일월’ 외 12편(시집), 류선률 작가의 ‘봄비’(수필)가 선정됐다. 특히, 문학상을 수상한 오세영 작가는 1993년에 베니스의 개성상인를 발표한 이후 역사소설을 집필해 왔으며, ‘세인트 헬레나에서 온 남자’ 역시 프랑스 대혁명과 홍경래의 난을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이다. 오세영 작가는 “노벨문학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문학과 류주현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K스토리 창작에 정진하겠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묵사 류주현 문학상은 1984년 중앙일보가 최초로 ‘류주현 문학상’을 시작하여 6회를 끝으로 중단됐다가 여주문화원과 여주시가 2005년부터 새롭게 제정해 올 해로 20회를 맞이한 유서 깊은 문학상이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한 제4회 묵사 류주현 문학 심포지엄에서는 류주현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이번 12월 2일부터 가남읍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의료기관(▲한빛정형외과의원)이 추가되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의 편리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가 전염성 질환(파라티푸스, 장티푸스, 결핵)에 대한 건강진단을 실시한 후 발급받는 증명서이다. 가남읍 식품접객업소는 여주시 전체 2611개소 중 411개소로 15.7%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여주시 관내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가능한 기관은 보건소 외 의료기관 3개소(▲친절한서울의원, ▲서울삼성내과의원, ▲북내우리들의원)로 가남읍 주민이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 시간적 비용 소요가 컸다. 의료기관 발급비용(20,000원)이 보건소 발급비용(3,000원)의 6배 이상이지만 물리적 비용이 줄고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편리하게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 절차는 신분증 지참하여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방문 수령 또는 온라인에서 발급[▲공공보건포털, ▲정부24' 포털(gov.kr)]할 수 있다. (※결과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여주통합RPC에서 출시한 여주대왕님표 진상미 프리미엄쌀이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되어 판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여주농협RPC는 여주시와 프리미엄 쌀 생산재배와 판매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총 26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28회의 생산시기별 재배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수매한 여주쌀 진상미의 단백질 함량 분석의 정확성을 위해 시간 단위로 검사하며 단백질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쌀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프리미엄 여주쌀 출시 및 신세계백화점 입점이라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 고품질 여주쌀은 여주 대왕님표의 대표 쌀 품종인 ‘진상미’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진상미만 엄선해 담아낸 프리미엄 쌀로써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사우스시티점 ▲광주점 ▲대구점 ▲도곡점 ▲센텀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대전점 총 1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농협 RPC 관계자는 “쌀의 등급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 아밀로스 함량, 지질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월 2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소규모 설명회 및 시민 설명회(10. 28.)를 개최했으며, 여러 의견을 반영한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을 위한 6대 실천 목표를 설정했다. 6대 실천 목표는 ‘여주 상징가로 조성’, ‘남한강 테라스 등 강변을 활용한 매력 향상’, ‘원도심 밖에서 보이는 경관과 참여형 프로그램에 투자’,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새손님 대응 역략 강화’,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 ‘도시관리계획 및 특례법을 활용한 개발 여건 마련’이다. 6대 실천목표 중 ‘여주 상징가로 조성’은 여주역세권과 남한강을 연결하여 핵심거점으로의 유동인구 확산과 주변지역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세종로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았다. 또 다른 실천 목표는 시청사 이전에 따른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으로 원도심에 부족한 숙박 및 휴식 시설을 도입하여 각 기능 간 연계와 체류시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여주 대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안보 의식과 평화통일 의식 제고를 위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연이어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에는 대신고 학생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쟁기념관 견학을 마친 한 학생은 “우리나라 전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면서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인솔교사들도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을 하니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견학 참가자들은 이어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유물들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우리 민족문화의 우월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의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교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같이 여는 미래, 생동하는 행복 여주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원(여주시 25억, 교육청 5억)을 투입해 ▲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자율’, ▲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 ▲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의 ‘미래’를 바탕으로 3개 목표, 9개 추진과제, 2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맞는 다양한 여주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대신면 젖소농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오 부지사는 피해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축산 농가의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그는 “축산 농가가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에서 28일 내린 폭설 피해로 농업분야 74억원, 축산분야 55억원 가량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으며 읍면동별로 진행 중인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치고, 경기도 및 중앙부처와 협력해 축산농가를 지원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