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12월 31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송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이전 개설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완규 의원의 요청으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의 주관하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실무진, 송포농협 심은보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민과 농업인들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완규 의원은 도비와 시군비 6억 원을 확보하며 이전 개설 사업을 본격화했다. 정담회에서는 신규 직매장의 건립 계획과 예산 집행 방안이 논의 되었다. 김 의원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책임지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이전 개설을 통해 직매장이 주민과 농업인 모두에게 더욱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개선된 직매장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억7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침수 피해 방지, 주민 안전 강화, 생활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규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구산동 배수펌프장 신설 1억5000만원, △가좌동 용배수로 정비공사 1억2900만원,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 개선사업 1억원, △덕이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1억원 등이다. 먼저, 구산동 1169-4번지 일원에는 배수펌프장이 신설될 예정으로, 총 1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배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가좌동 825-3번지 일원 용배수로 정비공사에는 1억29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상습 침수 지역의 용배수로를 정비하여 안정적인 배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 개선사업에는 1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주민대피시설을 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호매실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 정비 5억 원, 실개울공원 일원 노후 산책로 정비 6억 원, 고색지하차도 정비 5억 원 등 총 1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호매실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 정비 사업’은 야간의 시야 확보 및 차량 운전자의 사전 인식 강화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발광안내판 설치 및 보호구역 재포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올 6월 준공 예정이다. ‘실개울공원 일원 노후 산책로 정비 사업’은 노후된 공원 산책로로 인한 보행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산책로 철거 및 재포장 등의 공사가 추진되며, ‘고색지하차도 정비 사업’은 공동구 덮개, 흡음재 설치 및 신축이음 정비 등을 통해 지하차도 노후화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두 사업 모두 1월부터 착공될 예정이다. 장한별 의원은 “계속되는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거닐 수 있도록 호매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6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양평교육청 2025년 예산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교육지원청 2025년 현안 사업, 특별교부금, 교육환경개선 사업 등 확정된 예산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정책사업 6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 진출 역량 개발 지원(운전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 수강료‧응시료 지원) 372억 원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587억 원 △학교시설 진입로 환경 개선(낙상사고 방지 위한 도로 열선 및 캐노피 등) 200억 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54억 원 △구강위생 개선사업(교내 칫솔 살균기 설치 등) 30억 원 △학생건강증진사업(성장 예측관리시스템 구축 및 성장환경 개선) 50억 원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정책사업 시행을 위해 신속한 수요조사를 당부드리며, 진행 현황을 함께 공유하며, 양평교육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공정한 행정과 도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형식적 관행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제안하며 도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영희 의원은 경기 소방재난본부의 피복비 이면거래와 입찰 회피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공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세금이 불합리한 관행 속에서 낭비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 120 콜센터 내 갑질 문제를 언급하며,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행위를 바로잡고, 민원 체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정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보여주기식 운영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민선 8기 소방안전 공약에 대해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올해 비관리청 도로공사 사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점검 시행에 나선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지방도 관리청인 경기도가 아닌 시군, 공공기관, 민간사업자가 경기도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 경기도 내 진행중인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은 총 157곳으로, 매년 민간사업자 등 비관리청이 시행하는 사업장 및 도로공사 규모가 늘고 있다. 특히 비관리청 공사는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고 건설 사업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공사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주요 사업 위험시기를 사전 설정해 체계적 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3월과 4월에는 해빙기 점검을 통해 지반 약화나 구조물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절·성토사면, 옹벽, 석축 등 관련 시설물이 포함된 공사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5~6월에는 장마철 대비 점검이 진행된다. 수방자재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 사전 계획 수립 점검과 배수로 확보, 집수정, 침사지, 하수관로 정비 등 장마철 취약부위 현장 점검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평화통일인식 제고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년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을 주관할 민간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월 8일부터 31일까지다. ‘평화통일교육’은 미래 통일 세대 양성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9억 3천만 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평화통일교육협의회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경기청년 평화통일 핵심리더 양성사업 ▲경기청년 한반도 평화캠프 운영사업 등 4개 사업이 있다. 보조사업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민에 대한 평화통일 교육과 평화통일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등에 관한 교육, 경기청년 대상 토론회, 캠프, 국외 평화통일 현장 교육 등 소통·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평화통일 기행안내서 제작 ▲문화예술을 활용한 평화통일교육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전문가 과정 ▲경기도 평화통일 동아리 지원 등 4개 사업은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5개년 기본계획(2025년~2029년)’에 포함된 사업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 단일 지원사업으로 약 1200개의 경기도 중소기업을 지원해 약 4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총 1217개사(社)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총 400억 81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이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 운영하면서 다방면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720개사(社)를 지원, 약 107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고, 킴스클럽과 롯데마트와 연계해 오프라인 마케팅도 지원해 12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역직구 마케팅을 통한 수출 판로개척 지원 및 홈쇼핑 방송 지원도 빠짐없이 수행했다. 특히 올해 성과 중 오프라인 연계 판로지원이 돋보였는데 킴스클럽 주요 30개점과 함께 ‘경기도 위크’ 행사를 통해 약 68억원, 롯데마트 전체 지점과의 연계 할인 행사로 약 59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함과 동시에 소비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반려마루 여주에서 오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5회에 걸쳐 반려동물 양육과 관련한 ‘반려마루 동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 습득을 위해 관련 분야 대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교육은 ▲반려견 후각운동 ▲반려동물 영양관리 ▲반려동물 행동관리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실습) ▲반려동물 대체의학관리 등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자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동반 없이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예비 반려인까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강좌당 5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반려마루 여주로 문의하면 된다. 반려마루 여주에서는 올해 동계특강뿐만 아니라 정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학생 대상(동물사랑 직업체험 교육), 장애아동 대상(동물매개 교육), 일반인 대상(동물보호복지 교육), 반려인 대상(반려견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교육), 직업 전문화 교육대상(미용사, 훈련사, 펫시터), 경기도 반려견 예절시범단 교육 등을 진행하며, 여름철에는 하계 특강도 계획 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다문화가족이 발송하는 국제특급우편(EMS)에 지난해와 동일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의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으로 명시된 사람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2호에 의한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증빙할 수 있는 사람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은 기본 10%이며,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간편 사전접수 시 추가 3%의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 할인 혜택은 경기도 소재 모든 우체국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업적 목적으로 대량 발송하는 경우는 제한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우체국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우체국 누리집과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기준 경기도 다문화가족은 35만 8천여 명으로, 2023년 대비 1만 5천여 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경기도는 3천여 건의 국제특송에 대해 건당 약 6,600원, 총 1,9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