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도시공사 직원들이 장마철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펌프 등 배수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19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 적극행정 규제개혁 실천 다짐 선언식’에서 공사 임직원이 ‘나를 바꾸는 힘 적극행정 우리를 바꾸는 힘 규제개혁’이란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실천 다짐을 하고 있다. 공사는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실천을 통해 관행적 행정을 탈피,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개선으로 선도하는 고품격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자원순환센터, 1회 용기(PSP) 재활용)을 수상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열린 제16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국회의원, 정보사령관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목숨 바쳐 희생하신 특수임무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성남시는 호국영웅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며 명품보훈도시를 시정방침으로 보훈문화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부터 꽃 사마귀, 뮤엘러리 사슴벌레 등 난생처음 보는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신비한 열대우림 곤충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의 호기심이 배가 됐다. 시흥월곶어울림센터에서는 세계곤충탐험 특별기획전이 한창이다. 오는 25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처한 지구촌 곤충들의 구조 요청'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캠페인성 기획 전시로 마련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개최된 '서울대 시흥캠퍼스 3주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지난 2020년부터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육해공 분야 미래모빌리티 통합 테스트 베드를 중심으로 서울대와 시흥시는 4차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육·해·공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리더십과 비전을 갖춘 인력 양성 △세계 최초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첨단 지식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비전이 발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모빌리티,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좋은 연구성과들이 이곳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그 연구성과들이 대한민국의 큰 힘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싱그러움이 짙어지는 6월 초순, 텃밭 가꾸기에 한창인 초보농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행복한 도시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시흥시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는 150세대의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행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6월 9일에서 10일까지 ‘시민 농사짓다, 도시 웃음짓다’를 주제로 한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이 펼쳐진다.
(뉴스핏 = 김호 기자) 5월의 끝자락, 은현면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양주시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초부터 ▲은현면 신천 생태공원 유채 꽃밭 조성 ▲백은로 철쭉 거리 및 은현교 웨이브 샤피니아 꽃다리 조성 ▲행정복지센터 내 웨이브 샤피니아 꽃 조형물 설치 ▲유휴부지 내 꽃 화분 및 미니화단 조성 등 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회 및 부녀회 등 약 25개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통행량이 많은 구(舊) 은현교 다리 위, 교차로, 하천 주변에 다채로운 꽃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유휴부지에 유채꽃, 샤피니아, 철쭉 등 다양한 꽃묘를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이 쉴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을 위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성스레 모종을 심고, 흙을 다지며, 물을 뿌리는 텃밭 활동으로 분주한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 넘쳐나는 시흥 배곧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는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민 가족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몸과 마음에 쉼과 힐링을 채운다. 청렴한 도시농부들이 참여하는 배곧텃밭나라의 생산 농작물 중 일부는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기부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5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회 열린 SDGs 포럼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투병 중인 홍시영 양의 부모에게 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액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열한 살인 홍시영 양은 다섯 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남FC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소아암 일종인 림프모구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다. 신 구단주는 이날 모금액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빠른 쾌유를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영 영은 잘 웃고 표정이 밝아서 많이 잘 먹으면 충분히 병을 이겨 낼 수 있다”고 시영 양과 시영 양 부모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금액은 지난달 16일 성남FC 홈 경기 입장 수입 중 50%의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 티셔츠와 완장 판매액, 성남FC 선수단과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한 시흥시 호조벌 일대에서 농민들의 모내기가 한창이다. 농민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심히 볏모를 살피고, 영양제를 뿌리며, 분주하게 이앙기를 움직인다.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은 약 150만 평 규모로 펼쳐진 시흥시 최대 곡창지대로, 300년 역사를 지닌 생명의 땅이다. 매년 가을이면 호조벌에서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월 광주의 함성이 경기도의회에서 되살아났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는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16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획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월의 숭고한 정신을 도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5·18 기념재단에서 후원한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사진 30점이 도청 1층 로비에 전시돼 18일까지 도민들과 만난다. 이날 전시된 사진에는 민주화를 열망하는 광주시민들의 모습,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행과 학살, 시신 앞에 오열하는 유가족 등의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보는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 전시회와는 별도로 1층 경기마루 미디어파사드에서는 5·18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의 증언이 담겨있는 다큐멘터리 “그날의 애국가”가 방영된다. 사진 전시회 개막식에는 염종현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 도민 등이 참석하여 뜻을 깊게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저절로 진보하지 않는다”면서 “오늘날 우리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꿈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능과 넘치는 끼로 무장한 청소년·청년 댄스팀의 흥겨운 무대가 주말 정왕3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13일 열린 2023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는 세대 간 문화를 공감하고,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제1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청.청.페’와 함께 시흥시어울림마당 ‘I see 흥! 투어 in 능곡’ 축제가 능곡광장에서, ‘폼, 나다 : 청소년X청년 그게바로 나다’ 축제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시흥 곳곳을 흥겹게 물들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12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추모탑에 헌화, 분향한 뒤 경기도민 묘소와 이한열 열사 묘소를 찾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4200㎡ 규모 유채꽃밭이 노란 물결을 이뤄 장관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순 뿌린 73㎏ 분량의 유채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 하나둘 꽃을 피우면서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2개 지점에 포토존을 만들어 놨다. 탄천 유채꽃은 오는 5월 14일을 전후로 모두 만개해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유채꽃밭이 있는 태평 습지생태원(2만7600㎡)은 18개의 생태연못이 조성돼 송사리, 버들붕어, 창포, 애기부들, 줄, 어리연꽃, 붓꽃 등 여러 동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8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3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입소자 어르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100세를 맞은 박옥선 어르신의 뜻깊은 상수연을 축하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집중 호우로 미뤄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이 6일 회암사지 잔디마당 메인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이어 메인무대에서는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알리는 개막식과 시승격 20주년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개막식 축사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리는 이곳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에 방문해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축제 첫날 봄비가 내려 준비했던 일부 공연들을 선보이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남은 주말 이틀간 무대를 꽉 채우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됨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 만큼 축제장에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옥구도 도시자연공원’으로 불리는 옥구공원은 도심 속에서 온전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싱그러운 초록 빛이 반짝거리고 봄 햇살이 달착지근하게 감기는 5월의 옥구공원은 산책과 휴식에 더없이 좋다. 공원 곳곳에는 망중한을 즐기는 시민들이 눈에 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은 해발 95미터 옥구도 일대에 펼쳐져 있다. 연꽃단지가 조성된 해양생태공원을 비롯해 고향동산, 숲속 교실, 산책로 등 환경 친화적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목공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꽃박람회가 진행 중인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는 10m 대형토끼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꽃박람회장 입구에서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대형토끼 ‘고양레빗’을 ‘고양 레이 가든’에서 만날 수 있다.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 레이 가든을 포함한 22종의 야외정원을 조성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시장과 모란시장을 찾았다. 신 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상인회 회장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향후 경제 분야 교류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모란시장은 5일마다 열리는 성남시 대표 전통시장으로 평일 6만, 휴일 10만여 명이 찾는 전국 최대규모 5일장으로 작년 11월 11일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된 바 있다. 두 시장은 모란시장 방문에 앞서 만해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식 노총행사에도 참석했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향후 경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울대시흥캠퍼스에 푸른 잔디가 펼쳐졌다. 27일 서울대시흥캠퍼스 야외체육시설 준공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정몽원 HL그룹 회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완성된 테니스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을 둘러보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지역과 상생해 나가는 데 공감대를 나타냈다. 특히 임 시장과 유 총장은 이날 야구장에서 시원한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서울대시흥캠퍼스에 들어선 야외 체육시설은 몇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에게 개방될 계획이다. 임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델로서 서울대시흥캠퍼스가 우뚝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바로 이곳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보통천 위를 푸르게 덮은 자연의 생명력 위로 바퀴를 힘차게 굴려본다. 갯골생태공원과 물왕호수 연꽃테마파크까지 빠르게 지나는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27일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시민들이 시흥시 자전거길 ‘그린웨이’를 즐기고 있다. 시흥시 그린웨이는 물왕호수부터 갯골생태공원까지 7.5km 가량의 농로를 이용해 조성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어, 자전거 동호회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