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4월 24일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을 마무리하고, 23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4월 15일부터 4회차 진행된 기초과정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창업 프로세스를 배우고,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초과정 교육에 이어 4월 29일부터 6회에 걸친 심화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심화과정은 창업모델 개발과 실전 적용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기초과정을 거쳐 심화과정까지 교육을 받게 되면, 평소 관심 많았던 공정여행을 진행하는 여행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창업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으면서, 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에 도움 되는 기업으로 창업이 가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천안, 음성, 진천 등)에서 총 14건이 발생했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주요도로 상시소독을 통해 질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역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하여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축종에 대한 질병 유입을 차단했다. 안성시는 경기, 충북, 충남지역 사이에 위치한 주요 교통지이며 청미천, 안성천 등의 철새도래지가 있어 야생조수, 축산차량 등을 통한 AI 전파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김보라 안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공도, 양성, 원곡)은 24일 양진중학교 앞에서 진행 중인 “중로1-15호선 도로 공사와 관련해 학생들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중 양진중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김혜경 학부모회장, 김수현 운영위원장, 안성시청 관계자,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 시공사 현장단장 등이 참석해, 공사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부모들과 학교 측은 “공사 차량과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통학로 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방음벽 설치와 횡단보도 신설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년간 반복되어 온 우기 시 배수 문제로 학교 앞이 침수되는 피해 역시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다. 학교 측은 “장마철마다 교문 앞에 물이 고여 학생들의 통학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배수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승혁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되어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성시 및 안성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밝은미소SN치과의원과 연계하여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에 이어 안성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통해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2024년에 이어 구강관리교육에 참여한 이용자 김ㅇㅇ님은 “이번에도 구강관리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해 주셔서 끝까지 열심히 들을 수 있었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준비한 복지관과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밝은미소SN치과의원 박선영 원장은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동일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구강관리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2024년부터 이어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 깊이 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양성면 새마을회가 23일 양성면 시가지 주변 동항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성면 시가지 주변과 동항천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천변을 따라 흩어져 있는 비닐, 병, 캔 등 생활쓰레기 약 300kg을 직접 수거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가지 주변과 하천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활동은 양성면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연 보호와 지역 주민 간 소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면 새마을회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와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채 회장은 “깨끗해진 시가지와 천변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경미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하천 및 자연환경 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가 22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 ‘정성 한 스푼, 행복 두 스푼’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의 지원으로 서안성 푸드뱅크와 함께 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조리한 겉절이와 제육볶음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안부도 함께 살폈다.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문을 두드리며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짧은 담소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도 제공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와도 마음만은 더 따뜻한 하루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교통정책과가 시민을 위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교통정책과는 ‘신호는 정확히, 행정은 투명히, 청렴은 언제나’라는 실천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일상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해당 슬로건은 교통 업무의 기본인 신호의 정확성과 함께 행정의 투명성,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교통정책과는 모든 업무에서 청렴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민원 응대 시에는 친절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통 인프라 사업 추진 시에도 투명한 절차와 책임 있는 집행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교통정책과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며, 교통정책과가 맡은 모든 업무는 시민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문체의 가사, 따뜻함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음색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콘서트 '4월의 위로'를 선보인다. 정밀아는 포크 음악의 전통적인 어법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2020년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청파소나타》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포크 음반’, 그리고 수록곡 '서울역에서 출발'로 ‘최우수 포크 노래’까지 총 세 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사회로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포크의 전통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정밀아의 목소리에 바이올린(김정수), 첼로(채훈선), 퍼커션(송세빈)의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22일 보개면 농업인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육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재배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보개면농촌지도자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고추재배 전문가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형곤 북부상담소장이 강의에 나서 고추 육묘상 관리, 토양관리, 고추 생육관리, 병해충 방제, 고온기 대응 방안, 품질 향상 기술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작황 불안정 요소에 대한 진단과 함께 실제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재배 전략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개면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인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안성시 중부권역(보개면, 대덕면, 안성1동, 2동, 3동) 영농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2개교, 총 21개교이며, 약 3000여 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4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6개월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전동킥보드 운행 방법을 안전교육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 대상을 중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자전거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자전거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생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