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대신해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7명도 함께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며, 더욱 다양해지는 봉사분야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무한한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고 전했다.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모금하는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지난 24일 ㈜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 농협은행(주)안성시지부,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참여하며, 총 4200만원의 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 소장, 농협은행(주)안성시지부 지부장,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감독 등 10여명의 선수단,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삼죽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에스피네이처는 지금까지 (재)안성시민장학회에 9회에 걸쳐 총 2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농협은행(주)안성시지부는 11회에 걸쳐 1억 5000만원의 기부를 달성했다.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도 2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재)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596명에게 35억 606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 보조금 지원 문화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회원수 20명 이상으로 회원 80%이상이 안성시민으로 구성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로 전문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동호회 등 아마추어로 구성된 생활문화예술단체로 구분하여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신청자격과 지원사업 적정성 여부와 사업의 기획력, 예산계획, 시민수혜도, 사업운영 및 홍보 등의 심사 기준으로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신청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축제예술팀(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심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지적행정 및 부동산행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총 7개 분야의 토지행정에 대한 총괄평가로 시․군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지적행정'분야에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지적측량결과도 시각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이중성과를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부동산행정'분야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사례 등 유의사항을 관내 공인중개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설명함으로써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경기도 주관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경기도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안전전세지킴이운동 참여율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을사년 청목뱀의 해를 맞아 새해 해맞이 행사(주관: 안성문화원)를 2025년 1월 1일 비봉산 팔각정에서 진행한다. 이에 안성시는 새해 해맞이 행사 참가 및 새해맞이 산행을 할 경우 추운 날씨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산에 오르기 전 가벼운 체조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주고, 하산할 때까지 적당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야간이나 이른 새벽 산행 시 눈길 덧신인 아이젠(eisen) 착용 및 등산 스틱을 지참하여 등산로에 낀 서리나 이슬을 주의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께서 추운 겨울철 개개인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도 기본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희망찬 을사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안성시도 시민이 안전하게 연말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 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지난 45년간 용인, 평택, 안성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변경(해제) 공고됨에 따라, 안성지역 18.72㎢의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에 하루 1만 5,000톤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79년 지정돼 인근 지역의 발전에 제약을 가했으며, 안성시는 송탄취수장으로 각종 개발에 발목이 잡혀있던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피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규제 해제는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2021년 경기도와 환경부,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동으로 평택호 유역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개발 규제 해제를 위한 실무협의에 따른 결과이다. 이번 변경(해제)공고에 따라, 안성시 원곡면(산하리, 성은리, 성주리, 지문리, 칠곡리 일부) 양성면(난실리, 노곡리, 장서리 일부) 18.72㎢가 해지될 예정이며, 오는 27일부터 경기도 안성시의 상수원 상류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지형도면을 변경고시하여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 해소로 원곡면, 양성면 일대의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2024년 예비사업 추진 끝에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여 약 일 년간의 예비사업과 컨설팅, 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도시는 3년간 본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안성맞춤 유기로 대표되는 [공예와 장인의 정체성]과 안성의 지리적 위치, 조선시대 번성했던 [안성장]의 위상과 의미성을 담아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을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성문화장(Platform)을 통해 이루어지는 장인‧공예문화 산업의 체계적인 순환시스템(생산-유통-소비)을 표현하는 핵심 슬로건인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플랫폼, 안성문화장'을 내세워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수립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고급 + 대중] 문화예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안성맞춤 장인문화] 유통 거점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문화주체양성, ▲문화경쟁력강화, ▲문화향유(거점)구축, ▲문화교류(유통)확대 사
"자원봉사, 단지 보람만 남는 일일까요?" 용인특례시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그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단순한 보람에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봉사란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사회에 나누는 숭고한 활동이지만, 용인특례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봉사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정서적 인정부터 사회적 인정까지..."봉사 가치에 보답합니다" 용인특례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인정하며 "봉사의 가치를 보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타 시군에서도 운영되고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정서적, 상징적, 경제적, 사회적 인정 등을 조화롭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단순한 감사의 차원을 넘어선 ‘5대 인정제도’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들고,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5대 인정제도의 혜택을 모두 받은 A 자원봉사자는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라고 더 큰 열정을 드러냈다. ◆활동 시간의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인센티브 제공 본인의 가치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는 시대,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가 원미권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 ‘튼튼자람 건강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13개 유치원 1,500여 명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튼튼자람건강교실은 ▲비만(신체활동) - 나의 건강체중 알기, 매일매일 쑥쑥 자라는 키크기 체조 ▲영양(편식예방, 골고루 먹기) - 건강밥상,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예방 영양교육 ▲음주(절주교육) - 빙글빙글 어지러워요. 음주 체험고글 쓰고 장애물 걷기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 관계자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해 더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아동기 때부터 좋은 건강습관을 길러 생애 전반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가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1월 6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구직자라면 누구나 3박 4일간 최대 다섯 번까지 구두와 넥타이, 액세서리를 포함한 정장세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의 구직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6년째이며, 정장 대여소를 2개소로 운영해 구직자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무료로 면접정장을 이용한 시민은 총 1,146명으로 이용 만족도가 약 97%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정장 무료대여 2호점인 ‘부천청년리더샵’은 면접정장 무료대여는 물론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화상 면접장 연계 등 원스톱 취원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취업성공을 위해 면접정장 대여는 물론 컨설팅, 다양한 면접체험 같은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취업하기 좋은 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