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위탁 운영 1주년과 김장철을 맞이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직접 기른 ▲배추 ▲채소 ▲과일류 등에 대한 20% 할인이 진행된다. 아울러, 액젓, 고춧가루 등의 김장 재료와 쌀·정육·수산·건어물 등의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별도 사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첫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관내 농업인이 직접 근거리에 고정적으로 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블록 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진행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주거재생 확산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전문가를 초빙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유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특성 ▲사업 추진 절차 등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상록구 광덕산안길 20)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070-4647-1033)로 접수하면 된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선 도시개발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9일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불법중개행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 이번 교육은 상록구 소재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는 전세 사기·사고에 따른 올바른 중개 방향을 제시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상록구지회(지회장 정성기)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세 사기·사고에 따른 올바른 중개 방향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법령 사항 소개 ▲중개업무와 관련한 세법 내용 설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해서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가꿔나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안산동산교회와 화성 이음동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 31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산동산교회와 이음동산교회는 작년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 물품을 제공했다. 안산동산교회는 지난 17일에 과일 25상자(70만 원 상당)를, 화성 이음동산교회는 지난 19일에 10kg 쌀 90포(24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오는 27일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김장김치 20박스(총 200kg)를 기탁받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공직자 윤리의식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팀을 나눠 ‘청렴 운동회’를 실시해 공익 달성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과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감사관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인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 초심을 잃지 않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총 3개 분야의 강의가 마련됐다. 첫 번째 교육 시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채종범 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건설공사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후에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이충현 강사의 ‘건설퇴직공제 및 전자카드제도 변경사항’과 ‘전자카드시스템을 활용한 근로 내역 신고 방법’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카드 사용 의무를 강조하고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제도 설명과 사고사례 등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등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 JM컨벤션에서 ‘제23회 장애인돕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지부 장애인합창단과 애인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생활격려금 전달(10명)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더 개선되고 따뜻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2024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된 향토 특색 음식문화사업이다.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저염식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알려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됐으며 지금까지 16회, 총 84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0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아카데미에서는 메주, 된장, 포도 고추장 등의 다양한 저염장 제조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주말 가족반 수업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하반기에 신설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족반에서는 15팀의 참여해 전통 장의 역사와 유래, 효능 등을 배우고 저염 된장과 포도고추장을 직접 담가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련 교육을 통해 직접 가정에서 저염장을 담그며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저염장 등 건강식의 장점을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