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2박 3일)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 앞서, 시는 다낭 방문에 동행하는 9개 기업의 대표들과 1:1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지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진출 경로가 막연했는데,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택시가 기업들과 동행해 해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방문 기간에 다낭시 당서기와의 공식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업대표들이 다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해 각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평택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소개하고, 베트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평택소방서 3층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응원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고 소방공무원, 의소대원 등 내외빈 약 4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에 이어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어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는 평택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평택시의회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접견해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 원거리 통학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이 산재해 있다”라며 “평택시의회는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으로 두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합창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됐고 평택 전역으로 퍼져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이 됐다”며 “106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9일 ‘평택 3.1 독립만세운동’106주년 기념식을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 3.1운동 기념광장에서 개최했다.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택 3.1 독립운동 선양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길놀이 농악,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하여, 평택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했으며,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가슴 깊이 되새기자”라며 “그 정신을 후세에 널리 계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7일 팽성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식사 나눔을 실시했다. 7일 진행한 떡국 식사 나눔은 팽성농협의 후원,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에서의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후원을 진행한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은 “팽성 지역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이 쉽지 않은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팽성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경로식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로 함께해주시는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에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한 후원처 및 봉사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2022년, 2023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 2023년 사랑의 밑반찬·송편 나눔행사, 2024년 식사 나눔 지원에 이어 2025년에도 무료 식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7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고덕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향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덕동 1891-5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임시 청사의 협소한 공간과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건립될 계획이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3천472㎡(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민원실과 주민자치공간 등을 포함해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와는 달리 평택시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준에 맞춰 운영시간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동선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이는 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세심한 설계 반영을 한 점이 특징이다. 정장선 시장은 “행정체계 최전선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등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고덕동 행정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지산동 초록공원에서 지산동 새마을할아버지의 공덕비 제막식이 지난 6일 지산동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새마을할아버지는 이북에서 태어나 월남 후 지산동에서 자수성가했으며, 새마을운동 기반 조성 단계부터 지산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개인의 토지를 지산동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지산동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마련하신 분으로 할아버지의 공덕을 널리 알리고 후세에 전하고자 지산동 초록공원 내에 공덕비를 건립했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새마을할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덕비를 주관한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회 김희수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마련하신 할아버지의 공덕을 알리고,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그분을 추억하는 계기가 돼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