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의 지자체 확산을 위해 올해 스마트도시 분야 군·구 대상 공모사업에 4억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구, 시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실증사업으로 2개 군·구를 선정해 각 2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은 시민이 스스로 주변의 도시문제를 찾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군·구를 선정해 각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시민주도 문제해결 플랫폼인 리빙랩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려는 군·구는 자체적으로 주민 의견수렴이나 주민제안 등의 방법을 거쳐 3월 중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새로운 서비스이거나 타 시·도에서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안한 지자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미 인천시에 도입됐거나 도입 예정인 서비스는 배제된다. 지난해에는 연수구의‘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 서비스’, 남동구의‘인공지능 기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 무역의 온라인·비대면 경제가 확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디지털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경쟁요소로 대두되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무역 분야에서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러한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무역 분야의 수출 전문 인력과 디지털 역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 신청해 국·시비 총 사업비 8억2천만을 확보했다. 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해 디지털 무역 업무 등으로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 할 경우 기업 부담금 10%를 포함해 연 2,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역협회 등에서 실시하는 무역 분야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3년차에 해당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되는 청년에게는 별도의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광역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 성묘객들은 직접 방문해 성묘하는 대신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야 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라 올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에는 약 35만여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이다. 특히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고강도의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도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 방문할 경우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와 공단은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설 연휴기간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또다시 성묘객의 인천가족공원 방문을 막기로 했다. 다만, 화장장은 평소처럼 정상 운영된다. 대신 지난해 추석 때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