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이용자가 많은 관내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시공원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내혜홀광장, 낙원역사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체크하고 비상벨, CCTV 등 안전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도시공원에 있는 각종 시설물의 안전 및 공중화장실 내 환기, 청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유지상태를 점검하였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조치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들이 공원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몰래카메라 등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방역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안성성모약국으로부터 구충제 200개를 지원받아 취약계층 노인과 노인복지관 이용자에게 배분했다고 밝혔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봄, 가을 연 2회 노인복지관에 구충제를 지원하여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김동선 노인복지관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고 계신 안성성모약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관도 지역사회 나눔과 노인복지 증진을 실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로부터 2006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해오다 올해 9월 1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같2둘2, 안성2동 돌봄 story’ 특화사업의 일환인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 20명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추석 명절 꾸러미와 명절 인사를 전했다. 꾸러미는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 양질의 물품을 선정하려고 노력했으며, 세탁세제, 햄, 식용유, 갈비탕, 라면 등 총 12가지 물품으로 구성했다.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명절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저희가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 분위기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반제품 목공체험키트를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관내 영유아에게 제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8월 12일까지 약 1개월간 자가격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반제품 플레이팅 도마를 완성시키는 목공체험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목공체험 이후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비율이 91%로 나와 스트레스 완화 등 코로나 블루 극복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는 9월부터 본사업에 착수해 코로나 자가격리자 2,800명,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및 민간 어린이집 3세 이상 영유아 4,000여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목공체험키트를 활용한 코로나 블루 극복사업은 플레이팅 도마만들기, 영유아용 목걸이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반제품 목공체험키트가 심신 피로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제품 목공체험키트의 목재를 국내산으로 이용해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서운면 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 폐자원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계란 100판, 김 80상자를 준비하여 실시한 것이며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고루 전달했다. 권영자 회장은 “폐자원을 모아 자연환경도 보호하고, 주변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모두가 힘들고 바쁜 시기에 연중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은 귀감이 될 만하다.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알뜰히 챙겨주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2021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한 햅쌀 4kg 80포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8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명절과 같은 특별한 시기에 상대적으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웃돕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행사를 함께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천 제방의 잡초 및 잡목을 제거하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심은 코스모스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한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운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한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제공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권순광 양성면장은 “추수 등 바쁜 농촌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호만천에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애향회, 천마산 풍물패, 늘을수족침사랑방동아리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주민들에게 힐링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마을공동체 하모니 사업으로 조성된 금배공원 생태숲과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호만천 산책로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2021년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진행 중인 ‘호만천 따라 마을을 노래하다’의 일환으로, 호만천 상류 산책로의 오래된 벽화를 리모델링하기 위한 사전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호만천 상류 산책로에 호평동의 역사와 유래를 알리는 갤러리를 조성하고, 수변 무대를 개선해 재능 기부를 통한 버스킹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필용 위원장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눈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구를 한층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 및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오산시 6개동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초평동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진행된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면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매주 2회(화, 목요일) 오후 3시간씩 3개월간 인지 훈련치료, 원예활동, 작업치료, 이음활동 등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지학습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전화로 학습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가족 돌봄 공백의 최소화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치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9.17.~9.22.)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계획이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는 공영 주차장과 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미터) 주변 도로이며,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무인단속 CCTV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시는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함을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 주차장과 노상 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통해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한시적 주⸳정차 단속 유예에 관한 홍보를 위해 차량 운전자가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