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인증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에 2024년 12월 1일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6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한 이번 가족친화인증에서 광명문화재단은 △유연근무제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사용 △육아휴직과 돌봄휴가 장려 △임신 및 육아 관련 제도의 빠른 반영 등 다양한 노력을 시행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도 개선과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 청백리홀에서 2024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나눔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나눔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운영 현황과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봉사 활동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학교 안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수업모니터링, 통학안전지도, 공유·늘봄학교 성과나눔회 행사 지원 등 학교 밖까지 교육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여 교육자원봉사의 가능성과 활동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나눔보고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나눔바자회도 개최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고, 수익금 전액은 연말 뜻깊은 곳에 쓸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끝으로 퇴직교장, 지역주민, 학부모, 지역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운영지원단의 ‘노래는 즐겁다’‘사랑으로’합창이 울려퍼지며 올해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올해는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센터홍보, 재능기부, 힐링연수, 자원봉사자 집중연수 등 예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들이 있었다”라며, “그 덕분에 신규 교육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2등급 이상)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각 회계담당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더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학교의 수질 관리 강화 대책을 제안하며, 학생 건강 보호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오 의원은 도내 다수의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저수조 경유 수돗물 공급 방식의 위험성과 현황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안전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내 2,557개 학교 중 약 89.7%에 해당하는 2,294개 학교가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 1,463개 학교는 이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저수조 경유 방식의 수돗물 잔류염소 농도 문제에 대해 "잔류염소 농도가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세균 증식과 같은 2차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저수조를 경유한 수돗물의 실시간 수질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오 의원은 △수돗물 수질 실시간으로 측정·관리 시스템 도입, △수질 정보 투명 공개, △수질 오염에 대한 즉각적인 알람 제공 체계 구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녹색교통,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옥분 의원 주관 하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수원시 교통체계 문제를 점검하고, 녹색교통 및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장안구는 출퇴근 시간 교통난, 편중된 버스 노선, 사회적 교통약자의 교통 이용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누적되어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기본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은 국제교통정책연구소 모창환 소장은 ‘녹색교통, 사람중심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모창환 소장은 “탄소중립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녹색교통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인간 중심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출산‧고령화와 사회적 양극화 등의 문제 속에서 의식주와 함께 시민들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질문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등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첨단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26건에 대해 41억여 원을 삭감하고,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등 8건에 대해 4억여 원을 증액하여 1조 8778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시의회는 ▲시흥시 정책기획단 운영현황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보고 청취하는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비롯한 23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대야동 삼보’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정비계획의 방향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목감 1’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가 3인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경쟁력강화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상석 한양대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불안의 시대, 당신의 경제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저자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혁신 동향에 대해 강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위험물 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및 대량 위험물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 관내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지난 12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이틀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위험물(폭발성 및 금수성물질) 사용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위험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목적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자문을 통한 사업장 안전성 향상, ▲위험물 사고 대비 매뉴얼 정비, ▲근무자의 매뉴얼 숙지 및 상황전파 시 실제 역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위험물 사용과 관리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 훈련과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중앙부처와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추진위원회 구성원 수를 확대해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신설해 전문적인 자문과 검토가 가능하도록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민관합동추진위원회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검토를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있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 개정안은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일 이내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에서 피어나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12월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에는 ▲㈜지오아트플랜, 가치이음협동조합 등 광명 전입 기업 ▲여민락협동조합,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신규 설립 기업 ▲선(善)이펙트, 사내기, 아라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주)씽크애드 등 예비창업 기업이 사업모델을 소개하며, 이들의 지역사회 활동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박혜경 활동가와 이재은 활동가도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런 자리가 창업을 준비하며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12월 월간 광명사경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광명에서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사회적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