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복지 사각지대 격차 해소를 위하여 관현악, 성악, 통기타밴드, 샌드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인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팀은 ▶관현악(아트디벨롭), ▶성악(라루체), ▶통기타밴드(양철수밴드) ▶샌드아트(모래빛)으로 구성했으며, 마지막 순서인 샌드아트 공연은 ‘교육복지와 우리의 내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교육지원청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하여 문화복지 불균형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2년 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기획한 인공지능 기반의 일자리 매칭 앱 ‘잡아드림’이 출시됐다. 전석훈 의원은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일자리재단 행정감사에서 "급변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도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잡아드림' 앱 개발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했다. '잡아드림'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구직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AI 챗봇, 일자리맵, 전문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 활동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의 일자리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공 일자리 분야까지 포함하여 일자리 정보의 범위를 확대했다. '잡아드림'은 구직자의 프로필 및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고, AI 챗봇을 통해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그리고, GPS 기반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AI 추천과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결합하여 구직 활동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변화되고 있는 보건 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일부 내용의 삭제, 추가 등 조례 정비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① 안 제2조제3호에 타 조례('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와 중복되는 내용을 삭제하고, ② 안 제2조 제3호와 제4호에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에 대한 정의를 명시했다. ③ 안 제6조제6항에 위원회 회의 운영에 필수적인 정족수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④ 안 제8조에 따른 ‘지원 대상’을 상위법에 따른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으로 명확하게 규정했다. 황세주 의원은 “해당 조례는 경기도민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이 도민 건강과 보건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서 조례 제·개정, 정책 개발 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는 19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민 인식 제고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이학수 의원은 “이번 연구는 해양레저산업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도민의 여가와 지역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민 해양레저 인식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이 발표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민의 64%가 해양레저 활동 경험이 없었으며, 시설 이용률이 낮은 이유로 ‘정보 부족’과 ‘이용 비용’을 꼽았다. 이에 따라 접근성을 높이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법적·제도적 개선안, △홍보 전략, △시설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저렴한 비용의 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1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수탁기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9월 27일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12월 26일 준공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론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소상공인 연령대별/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설계 필요성, ▲관련 조례 통합 관점 개정 접근 모색 필요성, ▲조례정비 관련 구체적 접근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경기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및 AI 기술·서비스 도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고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및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 정책연구용역이었다”며, “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9일 경기도 자연생태팀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도비지원 계획’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은 토종식물 군락을 밀어내고 단일군락을 형성하여 생물다양성을 훼손하는 주요 요인으로 경기도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생태계교란종에 대한 체계적인 퇴치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원할 수 있는 행정조치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 '경기도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를 위해 어떤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인 예산투입과 실태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2026년부터 단년도 사업으로 교란종 분포 실정을 잘 알고 관리지역 접근성이 좋은 지역주민, 농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교란식물 퇴치단을 구성하여 ▲생태계교란 식물 식별 ▲생태특성 ▲관리방안 ▲작업시 주의사항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교란식물의 생육시기별 관리방법에 따라 적기에 제거작업 후 2년간 유지관리를 할 계획이다. 박명수 의원은 “제거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KT&G 평택지사는 19일 평택팽성노인복지관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400만원은 KT&G 평택지사 직원들의 성금과 KT&G의 성금이 모여 전달됐으며, 직원들의 참여가 있어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동절기 사랑 꾸러미에 사용됐으며, 팽성지역 40가구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식사와 생활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KT&G 평택지사 김선관 지사장은 “복지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T&G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말과 포부를 전했다. 이에 대해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KT&G 평택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 마음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KT&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비치,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하여 다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도 평가결과(4등급) 대비 한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청렴도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원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GH는 공사에 대한 외부고객들의 부패인식 등을 개선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자체청렴도 평가 실시, △고객접점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전년도보다 개선된 종합청렴도 결과를 얻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부의장이 19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선정한 ‘2024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여성·청년, 장애, 복지, 교육 등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도민 모두가 보편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자치입법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고,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수당 체계 개선에 깊게 관여해 사회복지사의 신분보장 강화와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학교사회복지 현장을 둘러보며 도민 삶에 복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겼고, 관련 조례를 제정 및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떠오른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도민 행복과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연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연천군의회 제290회 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양희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에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공포에 강력히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 11일 입법예고를 통해 공포한 일부개정령(안)은 기존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의 대상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는 제외한다”라는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이에,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해당 개정령(안)이 지방시대의 정책 기조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며, 시·군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약화시키는 조치"라고 비판하며, 해당 개정령(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김미경 의장은 "그동안 위임 사무에 대해 기초의회가 자체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것은 행정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켜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군·자치구가 해당 광역의회 감사를 받게 될 경우 행정력과 예산 낭비 및 업무량 과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