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은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후원자, 시흥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에서는 목표액인 6억 원을 넘어, 총 6억 1천만 원이 모여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행사는 시흥드림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패)과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된 후 후원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애쉬의 재즈 공연과 능소화꿈나무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공연으로 뜻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도 1%재단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 시흥시민의 따뜻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금이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1%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개여 월의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19일 여ㆍ야 합의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조사특위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시행사인 CJ라이브시티와 계약을 해제함에 따라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한계, 그리고 법적 미비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사업 정상화와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조사특위는 현장조사와 관련 부서 업무보고, 증인 및 참고인 조사와 8차에 걸친 회의 끝에 K-컬처밸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중심으로 결과보고서를 여야간의 합의로 채택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결과보고서에서는 서로의 귀책을 다투기보다는 향후 사업의 방향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K-컬처밸리 사업 부지 중 기존 설계·시공된 ‘아레나’는 원안으로 공사가 재개 되도록 조치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K-컬처밸리 부지내 아레나 시설물의 건설·운영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최우선 검토하고, 2025년 상반기 내 공모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서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의무와 리스크가 전가되지 않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9일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의회 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 복지대상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여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현장 친화적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신분 보장을 강화하며, 사회복지사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지방의회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법적ㆍ제도적 기반 구축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19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자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 및 정책 개선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기존 지원체계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수행을 맡은 사단법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의 연구책임자인 이효순 교장(시흥 옥터초등학교)은 “이번 연구를 통해 6개 시범교육지원청과 44개 선도학교의 사례를 분석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도출했다”라고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회원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연구 결과를 검토하며,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 방안을 심도 있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포시의회가 지난 18일 교류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모금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혁 의장과 배강민 부의장 그리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은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 회장, 김의경 홍보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김종혁 의장과 배강민 부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는 적십자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시의회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소중히 사용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교육행정포럼은 19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2024 경기교육행정 포럼’을 개최하고,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문제 해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원도심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 그리고 항공드론 촬영자료를 활용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주제로 이상혁 선임연구위원은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다루며,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 위탁 가능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과 인력 보강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두 번째 주제로 성추심 선임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원도심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을 제안하며, 원도심 소규모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정책과 유휴교실 및 폐교 활용 방안을 통해 학교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주제로 김정수 선임연구위원은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법 위반 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제재 기준 설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결과 발표와 함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 용역은 기업의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법질서 확립과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의 배경에 대해 “중소기업이 경미한 법 위반 내용으로 경기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어 기업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윤준희 박사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공정, 노동, 환경, 납세 관련 12개 법률을 분석하여 법 위반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하고, 위반 행위의 경중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395개 법 조항 중 59개 조항에 대해서는 제재를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현옥 의원은 최종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기업 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의 결과 전시 《네가 여기에 있어 기쁘다》를 12월 19일부터 행궁동 본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미술축제’를 자체 기획하여 연중 운영했다. 미술관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에 총 6,041명의 수원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반기에는 포용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로비, 옥상, 외부 공간에서 발달 장애인 예술단체의 합창 공연, 옥상 도서관, 버스킹, 창작 뮤지컬, 어반 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엮은 '아트가든_시민을 위한 예술'이 펼쳐졌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일반 시민이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기회를 가져보는 '도전! 아티스트'가 개최된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5인은 약 2개월간 현대미술 작가 안성석과 함께 워크숍과 작품 제작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결과 보고전을 통해 시민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대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19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학생 영상 공모전 입상자 학생과 가족,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은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192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학생 영상 공모전은 초등 부문, 중등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로 20점씩 총 40점의 수상 작품 중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 영상 공모전은 2023년 첫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105점 출품에 이어 올해에는 190점이 출품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심사기준은 제반 적합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4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계훈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2025년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강좌와 학생 공모전 등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지미숙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미술 부문에 유예슬(예꿈어린이집)·이정연(남양주다산초 6) 어린이가, 백일장 부문에는 차혜린(양오초 4) 학생이, 서예 부문 에는 김지수(오남고 3)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는 남양주시의 전통과 자부심이 담긴 문화행사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1회 참가 학생들이 학부모가 되어 자녀와 함께 오셨을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돈 원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큰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문화제 문예 대회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