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G마크 브랜드 한우고기에 대한 축산물이력제 이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 G마크 가공장 1개소에서 축산물이력법 신고 미흡 사항을 발견해 시정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학교급식으로 한우고기를 납품하는 도내 14개 G마크 축산물 가공장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점검을 진행됐다. 축산물이력제 담당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경기지원과 함께 합동 점검했다. 그 결과 1개소에서 입고량과 출고량 기록 내역이 미흡하여 해당업체에 대해 전수 수정 조치하고, 한우 일부 개체에 대해 DNA(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해당 시료는 적합으로 판정됐다. 또한 학교급식 납품시 일반축산물을 G마크 축산물로 둔갑시켜 공급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정산내역, 축산물이력제의 농가출하내역, G마크 참여농가현황을 상호 대조한 결과 둔갑내역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G마크 가공장의 이행 상태는 양호했으나, 일부 경영체에서 축산물이력제 전산입력 지연 등의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향후 해당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으로 많이 공급되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 앞서 도는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 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으며, 1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이란 본인인증 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 적발률을 높이고, 자치단체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체납처분 행정절차를 전자적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도는 가상자산 시장 확대에 따른 지방세 체납은닉과 탈루수단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용평가기관 및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제휴)했다. 그 결과 압류에서 추심까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9일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보강하고 물길을 개선하는 재해 방지 사업이다. 도는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 지난 2022년 4월 착공해 하천 연장 0.9km 하천구간과 교량 6개소 등을 정비했다. 도는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6~11m였던 걸은천 폭을 12~17m로 확장해 홍수 예방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흐르는 물에 의해 침식될 수 있는 제방과 물가를 정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마감1교 등 여유고(홍수 발생 시 침수되지 않도록 확보하는 여분의 높이)와 경간장(교각중심에서 인근 교각 중심까지의 길이) 부족으로 인해 수해에 취약한 6개 교량을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시설기준에 따라 모두 재가설했다. 도는 제방보호를 위한 호안 공법으로 조경석 쌓기를 적용해 홍수방어는 물론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접속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앞으로도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올해 한우 DNA 검사 실시 결과 1138건 가운데 한우 둔갑 사례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시험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일제검사를 포함해 올해 1138건의 한우 DNA 검사를 했다. 한우 둔갑 사례는 없었지만 DNA 동일성검사 307건 가운데 17곳 25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한우고기라도 낮은 등급의 소고기가 육질 등급이 우수한 다른 한우의 이력번호로 허위 표시했거나 라벨지 이력번호를 바꾸지 않는 등 축산물이력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미다. 이번 적발 사례는 모두 해당 시군으로 통보되어 행정처분과 추적 조사가 진행될 방침이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한우 확인검사와 소고기 DNA(유전자) 동일성검사 두 가지로 나뉜다. 한우확인검사는 축산물 공급업체, 판매점 및 음식점 등에서 수거한 시료를 검사해 한우와 비한우(수입육, 육우, 젖소)를 구별한다. 한우 둔갑 판매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소고기 DNA(유전자) 동일성검사는 소고기 이력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안현동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7일 은행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38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회원사인 원일창호산업 백창열 대표가 현장에서 추가로 1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안현동 기업인협의회는 안현동 소재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매년 연말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현동 기업인협의회 류진형 회장은 “경제가 침체되었음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사람들이 우리 기업인들이 아닐까싶다. 우리가 어렵다고 주머니를 닫으면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연말에 나라 분위기는 어지럽지만 우리라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은행동 강동식 동장은 “나라 안팎으로 경제는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으니 우리 은행동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아닐까싶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2025년 을사년에도 안현동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로부터 정왕1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선 고문과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이황용 회장, 김미환 총무가 참석했다.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는 총 회원 2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1동 내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이황용 회장은 “추워진 날씨 속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보여준 시흥크리스토퍼골프회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훈훈한 나눔의 온기가 지역 전체로 확산해 정왕1동의 모든 주민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해정공㈜은 지난 18일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10포를 전달했다. 경해정공㈜는 시화공단에서 케이블 트레이 등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매년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정숙 경해정도(주) 대표는 “정왕2동 주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는 경해정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연말을 맞아 장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교회는 지난 19일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따뜻한 희망상자’ 10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신현교회가 후원한 5만원과 국제구호개발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신현교회는 지난 연말에도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상자 50박스를 후원했으며, 올해는 그 수를 두 배로 늘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확대했다. 전병권 신현교회 담임목사는 “희망상자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후원은 특히 1인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품이 필요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로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시립신현어린이집은 최근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81만1000원을 19일 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어린이집측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현동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더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신현어린이집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행복을 나누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통장 및 새마을 지도자회ㆍ부녀회 회원들이 후원받은 쌀과 반조리식품, 과일 등을 직접 포장했다. 이후에는 관내 수급자이면서 장애가 있거나 장애연금, 장애수당을 받는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면 후원품을 전달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민ㆍ관협력기구로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