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2024 주소정책 성과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 업무유공’ 대상자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주소정책 평가 전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업무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국민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영상도 제작해 초등학교 도로명주소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데 해당 영상 콘텐츠가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임준범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주소가 도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앞으로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내년부터 광명동굴을 찾는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관람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맞춤형 이동약자 패스트트랙제도'를 도입해 임산부와 7세 미만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성심당의 임산부 우대 정책 등을 벤치마킹해 광명동굴의 특성에 맞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름 성수기와 축제 기간 등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은 별도의 대기 없이 입장권을 발급받고 곧바로 동굴에 입장할 수 있어, 한층 더 편안한 관람이 가능해진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광명동굴은 다자녀 가족 우대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패스트트랙 제도는 그 연장선”이라며 "이 제도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의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촉구하며, 경기도민들의 자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연휴식처이지만, 입장료 부과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자연을 쉽게 경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김영희 의원은 “성인 기준 1,500원의 입장료가 가족 단위 방문이나 저소득층 도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해결책으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는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행복과 환경교육 기회 확대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입장료를 없애 도민들이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수목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수목원 방문객의 증가가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영희 의원은 “방문객 증가로 수목원 인근의 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저탄소 인증은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저탄소 배출 저감 및 ESG 경영 실천 등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활동 실천 등 탄소 배출 저감 성과를 인정받아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배출 저감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위원회’를 주재하며 2025년 어린이 놀이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 위원장은 이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어린이 놀이 정책 전반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학습과 성장의 근간”이라며, “놀이가 교육의 부수적인 활동이 아닌,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계획을 통해 놀이가 교육 현장에서 더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2024년 유치원과 초등학교 놀이 활동 활성화 추진 경과가 보고됐다. 유아교육과와 교육과정정책과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강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계획을 발표했다. 어린이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이어 2025년 유치원·초등(특수) 놀이 활동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주요 내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양우식 위원장)에서 지난 11월 27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3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운영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한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을 정하여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개정규칙안은 오늘(20일) 공포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 의결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출석정지 기간동안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연내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23년 청렴도평가에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임에도 불구하고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했었다”며 “이번 개정이 경기도의회의 청렴도는 높이고 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공사는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환경친화적인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텀블러 및 컵을 사용하는 습관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공사는 올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시리즈로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아름다운가게 군포점과 함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 철저 △개인컵, 텀블러 사용 권장 △친환경제품 우선 구매 등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여 ESG 경영에 맞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 동천동, 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산업 현장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용인시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기본방향 및 목표 등이 포함된 중대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시행 ▲예방계획의 효율적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예방계획 수립,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정책 자문을 위한 자문단 운영 등이다. 이교우 의원은 "조례를 통해 사업장 등의 안전성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출정식에 공동대표로서 참석하여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규제개선을 촉구하며‘한강법’폐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대책위원회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팔당 상수원 주변 시‧군 의회 의장, 강천심 경기연합 수석대표 비롯한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 팔당 수계 주변 주민들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사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발족 경과보고 △성명서 발표 △현판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50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으로 인한 명분 아래 강행된 수많은 중첩규제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산권 행사를 제한당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한강법(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에 환경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규제개선의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경기연합대책 위원회는 △감액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물이용 부담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 △팔당 특별대책지역 고시폐지를 포함한 전면적 규제개선 등을 촉구하며, 규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생산물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특산품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특색 있고 품질이 우수한 용인시 지정 특산품의 차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산업진흥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거나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하는 품목 등을 특산품으로 지정 ▲특산품 지정 등에 필요한 사항의 심의를 위한 용인시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 설치 ▲판로개척 및 확보 등을 위한 용인시 지정 특산품 육성사업 추진 등이다. 황미상 의원은 "조례를 통해 특산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특산품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