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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행정복지센터, 새봄맞이 나무식재 진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 신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마교리, 수하리 등 일원에서 마을 주변 생활공간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주민간 코로나 19로 인해 닫혔던 마음의 문을 서로 조금씩 여는 소중한 나무식재의 시간을 가졌다.

4월 9일에는 마교리에서 인근 마을이장 및 주민, 공무원들이 함께 마을입구 쉼터공원 주변으로 여러 색깔의 연산홍을 식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고 아울러 12일에는 수하1리에서 이장 및 주민들이 마을안길과 하천 제방에 모여 벚나무 및 이팝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특히 마교리는 작년 경기도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교리 마을쉼터” 바로 옆에 연산홍을 식재해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빨갛고 하얀 꽃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으며 수하1리는 수년전부터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식재하고 가꾸어온 마을안길부터 신둔천 제방에 추가식재를 통해, 나무들이 커갈수록 마을하천과 어울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이번 봄맞이 식재가 봄이 한창인 지금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면 주민께 자연으로 치유하는 소중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마교리, 수하1리 이장은 “꽃과 나무만큼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마을가꾸기는 없는 만큼 나무심기가 건강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써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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