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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인근 풍성교회 1층에 ‘미추홀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등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다.

미추홀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은 124.96m²규모에 숙제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부방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활동실, 급·간식을 위한 조리대, 세면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활동 프로그램은 POP글씨체 배우기, 칼림바 연주하기, 코딩학습, 펀한국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센터장은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방과 후 돌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소 준비를 서둘렀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며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진다.

방학 기간에는 오전9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만 6~12세 초등생 37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1월 17일까지 연장되면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올해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것”이라며 “방과 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아동들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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