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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성시 공도도서관 인문학 특화, '열두 달 인문학' 4월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래스, 배정한 교수의 '우리가 몰랐던 공원 비하인드' 운영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19시, '우리가 몰랐던 공원 비하인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인문학'인문학이 그리는 내일'로 도시에서 공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자리를 내어주는 위로의 장소이자 모두를 환대하는 장소, 도시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며 일상의 미학적 문해력을 길러주는 공원에 관하여 여러 사례를 통해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 볼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배정한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며, 월간 ‘환경과 조경’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경 이론과 설계, 조경 미학과 비평 사이의 다각적 함수를 구축해 왔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광교호수공원, 용산공원 등 대형 프로젝트의 기획과 구상에 참여하여 이론과 실천의 교집합을 확장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원의 위로', '공원을 읽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이 단순히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우리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장소임을 깊이 이해하고 우리 삶 속에서 갖는 다채로운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자(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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