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푸른초등학교(교장 이현옥) 2학년은 6월 15일 수요일부터 6월 24일 금요일까지 5일에 걸쳐 광주시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수업을 진행한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경기도 광주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자기에 대해 알아보고 도예품을 만드는 과정과 작품에 담겨있는 각종 문양의 의미를 알아볼 예정이다.
도자기를 만드는 특별한 흙을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보며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흙의 성질과 특징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액자로 꾸며보고 싶은 풍경, 자신 있게 그릴 수 있는 동물 등을 판점토에 그려보고 완성된 작품은 마을강사가 다시 가져가 구워 한 달~한 달 반 정도 뒤에 멋진 완성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2학년 담임교사들은 “특별한 재료를 이용하는 체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성을 기르고 예술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