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경기도,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7년 연속 136개 최다 메달 획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7회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2일 4개월간의 열전을 마감한 이번 대회서 15개 종목 가운데 14개 종목이 입상, 금메달 5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5개 등 총 13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도는 2014년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부터 7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는 볼링·보치아·농구·수영·플로어볼·탁구·e스포츠 등 7개 종목이 1위에 올랐고, 디스크골프가 2위에, 조정·육상·축구·역도·배구가 3위에 오르는 등 14개 종목이 입상했다.

3관왕 5명, 2관왕 14명 등 모두 19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평택 에바다학교의 최원빈, 허기준은 각각 +70kg급과 -60kg급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아 3관왕에 등극했고, 김진헌(용인 양지초)과 여은별(의정부 화룡중)은 각각 수영 남초부, 여중부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박시우(의정부고)는 육상 남고부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최종일 단체종목인 농구 지적장애 고등부서 강원을 53-40, 경북을 49-23으로 물리치고 2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

이어 농구 지적장애 중등부 결승서 경북을 23-17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출전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포토뉴스


섹션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