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0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한 지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우리가 지구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김기정 의장은 “환경 보호는 한 사람이나 한 그룹의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협력하여야 한다”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 하나부터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 행사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시민·환경단체에서 지구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실천 행동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수원시協)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이석하 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강원도 화천군과 고성군 일대에서 나라사랑 역사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19일엔 평화의 댐으로 이동하기 전 한강수계댐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체 댐 운영 및 관리하는 내용을 청취했다. 또, 6·25 전쟁 중이었던 1951년 5월 한국군과 미국군이 중국군을 격파한 곳이라고 하여 1955년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破虜湖)'라고 명명한 그곳을 유람선으로 이동하며 평화와 통일의 꽃바람개비를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평화의 댐에서는 세계 평화의 종을 타종하고 종에 손을 대고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20일은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그리고 화진포의 성을 방문하며 2024년 나라사랑 역사현장 체험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혜진 청년자문위원은 “다양한 연령층의 자문위원분들과 이렇게 함께 역사현장을 체험하게 되어 좋았고 추후 다양한 좋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라사랑 역사현장 체험행사를 전개할 것이고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20일 화성시 반송동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 건강증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부의장,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대표, 화성시 여가문화 교육국장, 화성시 체육회장, 대회 참가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자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하는 캠페인이다”라며 “자전거를 타며 환경보호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부터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거치는 코스로 약 10km를 행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 체육회는 15년째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대응과 교통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새로운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 도입된 보잉 777 항공편을 오는 28일부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에 투입한다. 주 1회 운항을 시작으로 하계 시즌 말까지 점차 확대해 모든 운항편에 신규 좌석을 도입할 예정이다. KLM의 신규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고객 조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180도 완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은 198cm에 달하며, 1-2-1 배치로 전 좌석이 기내 복도로 바로 연결돼 이동 시 편리하다. 특히 각 좌석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돼 업무를 보거나 휴식 및 수면을 취할 때 온전한 프라이버시를 선사한다. 개인 맞춤형 옵션도 강화했다. 조절 가능한 허리 하부 등받이부터 부드러운 등 마사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릴랙스 세팅’ 등이 추가됐다. 곳곳에 충전 소켓이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무선 충전 기능, 거울이 설치된 별도 수납공간, 음료 홀더 등을 마련해 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항공기 부품사 잠코(Jamco)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벤처(Venture) 좌석은 기존 좌석에 비해 10 – 15%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좌석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17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김재영 중앙대학교 前)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재영 상임지휘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경기도립국악단, 안산시립국악단 등 유수의 예술단을 이끌며 제작, 지휘는 물론 조직관리와 국악을 기반으로 한 레퍼토리 활성화 등 우리 국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예술단체운영 역량, 다년간의 지휘 경험과 곡 해석력은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발전에 큰 힘이 될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립국악관현악단은 향후 수준 높은 공연을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영 상임지휘자는 “우리 국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를 평택의 색깔과 방식으로 발현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 체제를 갖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연주단원과 사무단원 채용을 상반기 중 완료하고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창단공연, 202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등을 위한 연습과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새로 임명된 신임 이사 4명을 비롯한 3기 이사 12명과 감사 2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제3대 이사회의 시작을 알렸다. 재단은 올해 초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였으며, 3대 이사의 임기는 2026년 4월까지 2년이다. 이사회는 앞으로 재단의 주요 업무를 심의하고 정관과 규정 제·개정 등을 의결하게 된다. 신임 이사는 총 4명으로서 △염진섭 前)국립합창단 예술감독 △민경오 前)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 △이주현 現)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조연제 前)한국음악평론가협회 이사 등이다. 정장선 이사장은 “평택시에 대한 애정과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 문화재단 운영에 도움을 주실 만한 분들을 제3대 이사로 모셨다”면서 “앞으로 재단의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도시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이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목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에서는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하여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HU인권센터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은현봉사회는 지난 23일 은현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연선 면장과 은현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은현봉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은현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5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박홍원 은현봉사회 회장은 “심각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응원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헌혈 캠페인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부족한 혈액공급을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해지고 있다. 헌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뜻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은현봉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 지속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은현봉사회는 평소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사랑의 헌혈봉사 및 희망풍차 결연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는 참봉사 단체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가 전국의 지방의회 중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회기 중 공식 선언하며,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로 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절차 생략 거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했다.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시행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자 시민의 안전을 보장·강화해야 하는 지방의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소규모 사업장들의 동참을 유도하려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중대재해 없는 군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월 2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 시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을 3년 유예 후 시행(2024년 1월 27일)하도록 부칙으로 정한 바 있다. 한편 제273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을 포함해 29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제2회 군포시 추경예산안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농협 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는 25일 수원시 관내 벼 재배농가에서 못자리 볍씨 파종 모판작업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수원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농지원 발대식에는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전종근 지부장(수원시지부), 수원시지부, 경기도교육청출장소, 수원농협,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함께나눔봉사단은 농촌지역 인력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고, 5월 10일에는 범농협 임직원이 마도면에 위치한 사과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영농철 전사적인 인력지원이 필요한 이때 범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