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성남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심사 중, 성남시의 갑작스러운 정책 기조 변화에 날 선 비판과 함께 환영의 뜻을 동시에 밝혔다.
성해련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가 추진해온 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수차례 참여를 촉구해왔으나, 성남시는 이를 지속적으로 외면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정책에 참여하는 것은 전형적인 ‘선심성 행정’이다”라며 “예술인 생계와 직결된 정책임에도 신상진 시장이 민주당 도지사의 정책이라는 이유로 정책 도입을 회피해온 것을 비판했다.
한편, 성 의원은 정책의 본질적인 혜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지금이라도 성남시 예술인들이 경기도 내 타 지자체와 동일한 정책적 혜택을 받게 된 점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성남시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 정부가 진정성 있게 정책을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