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정담회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위탁운영기관을 함께 방문하여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는 돌봄대기 수요가 많은 권역을 중심으로 작은 도서관 시설을 2개소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돌봄 대기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4월 중으로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에서 방송댄스, 로봇과학, 샌드아트, 항공드론 등 학생들에게 학교 밖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를 더욱 활성화하여 늘 아이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의정부 늘봄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전술’ 교육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제작은 작년 8월 양주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사례를 토대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화재에 대한 대응 인력 역량 강화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압대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제작을 추진한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장비개발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활동 지원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촬영한 영상은 향후 현장 대원들의 교육 및 훈련 교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사고가 많아질 것이다”며 “변화의 흐름에 따라 화재 특성에 맞게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송출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 홍보부스 운영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교육 중요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경기북부 의료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시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양주시 보건행정과 및 자족도시조성과 등 관계 공무원들이 양주시 중진료권 재설정을 건의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북부는 의료불균형 상태로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이 충분하도록 병상 수급에 대한 중진료권 재설정이 절실한 상태이다. 또한, 양주시도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면 추가 병상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예외가 아니다. 이날 시 관계자는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및 공공의료과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관내 당직의료기관 운영 및 보조금 투입 현황을 브리핑하고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종합병원 부재와 의정부시의 의료시설 집중으로 인해 경기 북부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임을 호소했다. 이어, 당초 중진료권인 의정부권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의정부시를 제외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중진료권을 재설정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군포시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3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도 포함된다. 군포시 공공시설의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위생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에 3일, 제2회 추경안 심의에 4일을 배정하는 의사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개선하고,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의원 발의 조례들이 상정․심의된다”라며 “시의원들이 시가 제출한 안건도 시민 삶을 향상하고, 공공성 확립을 확대하는 관점에서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제273회 임시회 영상은 의회 누리집이나 공식 유튜브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8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환 화성시 농업인6개단체회장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총선에서 3선에 오른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화성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의 이준원 상임대표와 정한철 집행위원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강종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총선이 끝나자 다시 수원에서 스물스물 군공항이전 논의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상환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나가자. 적극 함께 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군공항이전 논란은 ‘나쁜 정치’가 얼마나 우리 시민들을 못살게 괴롭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나쁜 정치’는 심판받는다는 것이다. 거짓은 반드시 무너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수·박현자)는 지난 17일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과 이웃나눔 행복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성 공원 일대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80여 본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철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텃밭을 정리하고 상추 등을 파종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 꽃을 심었는데, 많은 주민이 오고 가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많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활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노력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산1동은 아름다운 도시, 탄소 중립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8일 KGC인삼공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부회장 김동우)이 후원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건강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서울·경기·인천·강원권 독립유공자 후손 3000여명에게 KGC인삼공사 ‘정관장’건강제품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6·25참전 호국 영웅들께 기부와 봉사활동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뜻깊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준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공훈을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18일 평택캠퍼스에서 교직원 및 장애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슬로건: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가는 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대학생의 고충과 삶의 의지를 들어보는 ‘제1회 전국 장애대학생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김동성 학생(대내부문, 대상)의 ‘성공한 나 자신’ △표정환 학생(대내부문, 최우수)의 ‘작가를 꿈꾸는 휠체어 탄 장애대학생 이야기’ △박성경 학생(대내부문, 우수)이 수상했다. 대외부문 대상을 받은 최진혁(충북대학교) 학생은 ‘장애를 가진 저의 삶’을 주제로 장애 대학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발표해 공감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단 룩스빛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의 창작무용공연도 열렸다. 특히 무용단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공연하여 호평을 받는 공연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장애인 인권 지표의 적용과 환류를 주제로 ‘제2회 장애대학생 인권세미나’도 개최됐다. 세미나는 △서울시 장애인 인권실태 현황과 주요 이슈(서울시복지재단 오문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김준혁 도당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미래세대 갈등의 씨앗”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일방적 굴종 외교로는 일본의 억지 주장과 침략 야욕을 막을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과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경기도당은 “참으로 후안무치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경기도당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면서 “일본 정부의 영유권 주장은 ‘민폐’에 가까운 억지다. 특히 일본이 외교문서에‘한국은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다케시마 불법 점거를 계속함’이라고 적은 부분은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며“일본 정부가 진실로 한일관계의 진전을 바란다면 억지 주장과 왜곡으로 가득 찬 외교문서를 즉시 폐기하고 일본 피고 기업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