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6.9℃
  • 서울 3.2℃
  • 대전 3.1℃
  • 대구 5.4℃
  • 울산 8.5℃
  • 광주 8.6℃
  • 부산 10.8℃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5.1℃
  • 흐림강화 1.6℃
  • 흐림보은 3.0℃
  • 흐림금산 3.8℃
  • 흐림강진군 8.8℃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경기뉴스

전체기사 보기

경콘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 북부 콘텐츠 기업 창업·성장 발판 마련

24시간 이용 가능한 입주공간과 창작 장비 지원으로 초기 창업 부담 완화 유관기관 연계 상담·입주사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 사례 지속 창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 북부 콘텐츠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 콘텐츠 기업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콘진은 2015년 의정부시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개소한 이후 보증금과 관리비 없이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 가능한 입주공간과 24시간 개방형 사무환경, 시제품 제작을 위한 ‘창작터’ 장비를 지원하며 초기 창업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21기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하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기업들이 입주해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18기 입주기업 ‘푸딜’은 탈부착형 특수 와펜 패치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캐릭터 및 브랜드 지식 재산(IP)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맞춤형) 액세서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디즈니코리아 마블 캐릭터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애니메이션 IP와 협업 제품을 출시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 제작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일본 방송사와의 투자 협의 및 일본 법인 설립 검토 등 해외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17기






포토뉴스


섹션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