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전통 명절 단오날인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에서 제22회‘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단오 축제는‘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경기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단오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무대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5년도 한국민속예술제 경연에 출전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시연을 필두로 태평무, 진도북춤, 국악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등의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시민 공연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그밖에,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청계사 경판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진정한 의미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앞 고천문화공원 내 설치된 ‘어르신 놀이터’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의왕시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신체, 생활 특성에 맞춰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스트레이칭 기구 등 14종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놀이)기구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운동시설이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설치된 것과 달리 초고령 시대에 대응한‘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인지 건강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구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놀이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운동(놀이)시설의 적극적인 이용과 단체 프로그램의 참여로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또래 어르신들과의 건전한 친교를 나눌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놀이터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의회는 20일 의왕시장으로부터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 공문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채훈 시의원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해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히고, 도시공사의 경영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여야의원 모두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했으나 의왕시장이 협조는커녕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의회 역사상 총 6회의 재의요구가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 중 3건은 현 민선8기 의왕시장이 재임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 3년 임기도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3차례 모두 의왕시장이 정무적 판단과 자기중심적 사고로 거부권인 재의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여져 매우 의심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신속한 행정사무조사 진행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협의하여 재의요구 표결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끝으로 한 의원은 “시장이 진정으로 의회를 존중하고 소통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가칭)고천2초등학교와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해 5월 1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관 기관 홍보를 통해 교명 공모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특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잘 반영했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가칭)고천2초등학교의 교명은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오봉산초등학교’로,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은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초·중 통합학교로 설립되는 점을 고려해 연계성을 갖는‘백운호수중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16일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산책길(왕송못동로 307)에서 개최된 '2025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기 19명, 2기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및 독피트니스 교육을 시작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발톱 손질, 기본 클리핑, 귀청소 요령 등 반려견 위생 미용법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되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의왕 똑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도입한다. 최근 의왕시 전역에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됨에 따라 시는 복잡해지는 도로환경과 다양한 시민들의 이동 수요에 부합하는 수요대응형 대중교통 수단인 ‘똑 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의왕 똑버스’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구역을 대상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콜센터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본격적인 운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에서 6월 5일부터 시작되며, 초평동 주민과 왕송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에서는 ‘똑버스’의 도입으로 시민 이동 편의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똑 버스와 함께 도입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의왕시 부곡동(장안마을)에서 고천지구, 백운밸리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성남 판교역, 서현역까지 운행되며, 의왕톨게이트와도 연계 운행된다. 버스 운행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의왕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리더S 올나잇”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리더S 올나잇’은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생 임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학생 자치 토의, 리더십 포스트,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리더십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의왕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 발전에 관한 활발한 의견 교류와 다양한 협업 활동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리더S 올나잇’ 장원호 담당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의 미래를 스스로 고민하고, 공동의 목소리를 통해 변화를 이끄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학교 환경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의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모락중학교까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의왕시 청소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Youth Safety Zone’(청소년안전활동공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 전달식은 지난 2021년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돌봄분과 (분과장 김보라)가 지정한 아동·청소년 안전구역 10개소 중 꿈누리카페 4개 지점의 공공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날 의왕시청소년재단과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안전활동공간’과 ‘Youth Safety Zone’ 영문 표기를 함께 사용한 현판을 꿈누리 카페에 게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환경에 대한 공간의 공식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고천·내손·오전·백운밸리 4개 꿈누리카페 지점의 청소년 안전활동 거점 공식 지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의왕시 꿈누리카페가 청소년들이 믿고 찾는 안전한 공간으로 공식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청소년 안전 공간으로서 꿈누리 카페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꿈누리카페는 2017년부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10시 왕송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신협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께의 가치, 함께 걷는 행복 ‘모두 함께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 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이날 ‘두발로 Day’에서 참가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생태습지와 레일바이크 중간 정차장을 지나 다시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이번 ‘두발로 Day’에서는 걷기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시민참여 독려를 위한 ‘탄소제로 챌린지’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 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상반기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에 걸쳐 15가족(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은 청소년 자녀를 포함하여 부모가 함께 심리검사를 하고 상담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U·I 학습 및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녀의 학습 성격과 행동을 파악하고 청소년기 부모-자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족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반기 가족 심리검사 컨설팅은 9월 TCI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가족관계 향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