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28일 '시흥시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복지국,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픈아이돌봄 사업 추진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아이돌봄 지원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흥시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픈 아이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조례는 ▲아픈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대상 ▲아픈아이 돌봄센터의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의 개선사항을 청취하며, 시흥 아이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의사회 박기호 회장은 "시흥시가 보육에 관해서 좋은 정책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정책들의 수행 단계에서 시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합동 캠페인 관련 진행사항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에 의거, 청소년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날 관계자들은 “도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57개 단체 중 시군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지정 또는 공모 선정된 22개 단체가 지역 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계도·점검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라며 “청소년의 달(5월), 여름휴가철(7~8월), 가을신학기(9~10월), 수능전후(11~12월)로 가두행진, 홍보물 배포, 음주·흡연예방 등 민·관합동 계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정윤경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광역협의회-도의회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에 위치한 ‘도시계획시설[소로3-641호선] 사업 공사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863호’를 통해 도로계획시설[소로3-641호선(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674-38번지 일원)] 사업이 완료되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2조 규정에 따라 공사완료 사실을 알린다고 전했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 위치는 화정동 674-38번지가 시점, 화정동 1028-2번지가 종점이며, 국지도로 기능 수행을 위해 폭 4.5m, 길이 25m가 연장되는 등 면적으로 계산하면 129.6㎡로 환산된다. 시 관계자는 “화정 단독주택단지와 국도 39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통해 차량 혼잡을 개선하는 게 주된 사업목적”이라며 “공사가 신속 추진돼 기존 올해 12월 말에서 3월 말 준공으로 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정동혁 의원은 “도시계획시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도로개설 공사 완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편익 증대에 기여한 고양시 공직자와 관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같은 날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고양 구제거리, 양주 광사동, 파주 통일촌 등이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도는 향후 3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양 구제거리는 이번 발표로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 여러 교육과 활동가 양성, 홍보 콘텐츠 생산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원 의원은 “시군마다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으로 관광명소를 육성하는 등 방문객 확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사업으로 보인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경기도·경기관광공사·지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시가 포트홀 정비로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는 어제(28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도로 파임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통행량 많거나 노후화된 호국로·통일로 구간을 중심으로 일제히 정비하겠다고 알렸다. 실제 지역민원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는 고양상담소에도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포트홀 민원이 접수돼 시로 이송된 사례가 적지 않다. 덕양구 관계자는 “작년 겨울 잦은 눈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고양특례시와 인접한 인천광역시의 경우 지난 26일, 올해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5,582건의 포트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건수 3,410건과 비교해 63.6% 증가한 수치다. 이에 곽 의원은 “고양시의 상황도 인천과 마찬가지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트홀은 차량 타이어, 휠, 하체 등을 파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2차 사고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는 점도 결코 간과할 수 없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로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어제(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4학년도 지역별 과밀학급 현황’을 발표하며 초·중·고 과밀학급 2,881개가 감소했다고 알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감소 사유로 “초·중·고 학급편성기준 하향으로 과밀학급 감소와 학급당 학생 수 감소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초등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2,120개, 과밀학급수가 174개(8.2%)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2,158개, 과밀학급수 0개(0%)로 완전히 해소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30,658개, 과밀학급수 3,373개(11%)에서 ▲2024학년도 31,277개, 과밀학급수 866개(2.8%)로 줄었다. 고양시 중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021개, 과밀학급수가 375개(36.7%)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1,023개, 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11시 권선동 이마트(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도의원들과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당 선대위 공동본부장인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부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애형 의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해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집권여당 후보로써 권선구, 영통구는 물론 수원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4.10.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시작하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박재순 후보는 “시민들로부터 ‘잃어버린 12년을 심판하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하라는 지역민들의 준엄한 명령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상대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시장을 한 사람이다. 그동안 뭘했나? 우리 지역을 위해 제대로 한 일이 없는데 시장 임기 다채우고도 못한 걸 이제 하겠다는 건가? 지역민들을 무시하는 거 아니냐. 도대체 안한건지 못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 의원은 27일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경기도의 책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선감학원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안산시민네트워크외 6개 단체가 주최하여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좌장은 선감학원피해사건 대리인 단장인 강신하 변호사가 맡았으며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상임활동가와 안산시민네트워크 김현주 집행위원이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기환 의원은 토론에 앞서 국가가 ‘부랑아’ 근절이라는 명목하에 4689명의 소년들을 불법감금, 강제노역, 가혹행위 등 유리된 소년 피해자들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를 남겨준 것에 대해 통감하며 위로의 말을 먼저 전했다. 이의원은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문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는 사과조차 없이 지원과 책임에 대한 입장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으로 2022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식적인 사과와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 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500만원의 위로금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시작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돌봄 통합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공무원 재능기부 독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안양6)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재능기부 요구를 중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강사 인력풀부터 확보부터 하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이 공개한 행정안전부가 15일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참여 독려와 공무원이 늘봄학교에 강사·자원봉사자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복무사항을 안내하라는 문구가 담겼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늘봄학교 참여 지방공무원에 대한 복무 등 관련 사항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각각 교육청과 17개 시·도에 보냈다. 행정안전부 공문을 받은 17개 시·도는 관할 기초지자체에 보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사태는 교육부가 늘봄학교 행정적·재정적 법적근거 마련조차 안 된 상황에서 ‘보여주기식 행정’에 집착한 나머지 ‘개문발차’부터 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채명 의원이 제출받은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학기 늘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8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파주 (가칭)운정4고 신설, 운정중 교실 증축 및 리모델링, 심학초 체육관 증축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교육 관련 업무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파주형 학생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 운영, 관내 갈현초·능안초의 제한적 공동통학구역 실시를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비롯하여 특수학급 증설, 학교폭력 대책 예산 확보 등 학교 균형 발전과 체감 가능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