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8일부터 신도시 유입 주민을 위한 신도시거점을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 북부 5개 읍면 주민을 위한 북부거점을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2개소의 거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도시 지역과 북부 5개 읍면 지역의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었으나 거점운영을 통해 김포시 전체 지역과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거점운영은 매주 수요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거점운영은 매주 금요일이며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거점운영에서는 봉사자와 직원이 상주하여 자원봉사 실적처리, 자원봉사 상담, 실적 조회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거점운영 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과 효과적 의사소통에 대한 전문교육도 실시했다. 지금까지 자원봉사 관련 민원신청을 위해서는 사우동 소재 김포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거점운영으로 자원봉사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인근 거점에서 봉사활동과 관련된 여러 업무신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박현숙 센터장은“거점운영을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동면 대한적십자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송편·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동면 대한적십자에서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총 80가구에게 송편과 사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정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해졌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꾸러미를 제작하느라 고생하신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에서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맞이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스팸·식용유 선물세트 120세트를 기탁했다.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 선물세트는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농가의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 이학용 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과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농가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셔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10월부터 시행되는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인해 더 많은 군민들이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신청하는 본인의 소득·재산이 선정 기준에 충족되면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원)·고재산(9억원)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지속 적용된다. 양평군은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군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23일까지 진로 독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양평군에 주소지가 등록되어있는 양평군민 중 도서관 회원인 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 성인으로, 접수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로 독서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는 물론, 도서를 매개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운영강좌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꿈 이야기(중학생 대상) ▲나도 웹툰 작가!(중고등학생, 성인 대상) ▲여행 작가와 책으로 떠나는 여행(성인 대상) 등 총 3강좌며, 수강 모집인원은 강좌별 15~25명씩 모집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이명복 도서관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평군 청소년 등에게 도서를 매개로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과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20일 ~ 9월 22일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콜센터와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13시 ~14시 점심시간). 또한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점심시간 없이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인 김포우리병원은 연휴기간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히즈메디병원은 9월 21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8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뉴고려병원은 추석연휴 기간에는 선별진료소는 운영하지 않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양평군 도서관에서 경의중앙선 양평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 양평군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양평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로 별도의 개관식 없이 양평군수, 도서관운영위원장, 양평역장, 도서관 관계자의 현장방문으로 개관식을 대신했다. ‘스마트 도서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대출·반납의 필요성 증가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시스템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대출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및 우수 신간도서 ▲독서 유관기관 추천 및 선정도서 ▲국내외 우수작품을 선정해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그동안 인기도서는 도서관에 방문해야만 대출할 수 있었는데, 스마트도서관에서도 인기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도서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출퇴근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역 스마트도서관의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1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일 청운면 가현리 토종자원 거점단지에서 토종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재배 정보 교류를 위한 ‘토종벼 벼베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배달특급) 이석훈 대표, 우보농장 이근이 대표, 토종벼 채종포 참여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종벼 벼베기 행사가 진행된 품종은 ‘용천’으로 조생종이며 울긋불긋한 낟알에 현미는 붉은색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추석 햅쌀로서의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품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은 청정지역 양평에서 잊혀져가는 토종자원을 살리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토종자원 거점단지를 조성하며 올 봄 손모내기 행사에 이어 이렇게 벼베기 행사도 진행하게 됐다”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길을 걸어가는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앞으로 우리 토종자원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청운면에 토종자원 거점단지가 만들어지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특히 여기 계신 토종벼 재배에 참여해주신 농가분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농협하남시지부는 1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사단법인 패트롤맘경기하남지회에 서부ㆍ하남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사랑의 농산물 꾸러미(약 1천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전달한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과 이를 가공하여 만든 농협 가공식품 등 총 10여 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가는 박스 당 55천원 상당으로 기관 당 100박스를 나눔 하였다. 황성용 지부장은“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농산물 꾸러미가 작은 위로의 명절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민복기 관장과 신지미 회장은“가장 취약한 장애인 가정 및 청소년 가장들에게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추석은 농협 나눔 덕분에 풍성한 추석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100세대에 라면을 전달하고 개별 세대의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한가위 명절을 기원하고, 세대별 유선 및 방문 상담을 통해 고립된 가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오명근 입북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이 큰 시기지만 서로를 살피는 온정의 손길로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불어 앞으로도 따뜻한 입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