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0일 코로나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에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손수 정성으로 배추김치를 담가서 전달했다. 배추김치를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 어르신은 “올여름 폭염과 장마로 채소 값이 줄줄이 급등했다는 뉴스를 자주 들어 채소를 거의 사먹지 못했는데, 맛있는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배달까지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모평상 회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꾸준한 봉사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안병철 송탄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배추김치를 직접 손수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까지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정이 많은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임원 및 곽미연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이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회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상생의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회비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환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향후 서정동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통복시장 등 평택시내 전통시장 6개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에는 차량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민원발생 및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처하는 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1차 10월 19일 10시에는 김현옥(푸른숲심리상담센터)소장 초청으로 ‘자녀의 성장을 위한 부모마음 충전’, 2차 10월 26일 10시에는 하지현(건국대학교 신경정신과) 전문의 초청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주제로 진행된다. 본 특강에서는 사전질문과 실시간 질문코너를 운영한다. 사전질문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질문 가능하며, 실시간 질문은 교육 중 ZOOM 채팅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질문은 교육 중 각 회차 별 강사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질문에 당첨된 분들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강의 종료 후 소감문 작성하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를 선물로 제공한다.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 내 생활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자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부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1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지난해 9월 평택역 주변 쇠퇴하는 원도심 활성화 필요성과 그에 대한 정비방안 수립계획을 발표한 이후 신평동, 원평동 지역주민 합동 선진지 견학, 전문가 자문 등 지난 1년간 기본계획 수립경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평택역 광장은 금년 3월부터 진행한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역광장의 비전과 목표 등을 설정했으며, 그 결과 ‘복합문화광장’을 지향해 이동과 머무름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 광장의 공공성 증대 등 다양한 시민의견에 대해 기술적인 검토 중으로 2022년 설계공모를 통해 특색있는 광장 디자인을 적용하고, 평택역 광장에서 박애병원간 차없는 거리도 역광장과 지하보행로 설치 등을 통해 보행 편의성 및 공간적 연계성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 평택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는 폐쇄를 추진 중에 있다. 2021년 5월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 3개 기관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목표에 합의하고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7월 치안환경개선을 위해 방범용CCTV 설치(4개소),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의 방문사업과 연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방문 건강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제작한 ‘건강생활 실천북’을 이용하여 건강지도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실천 교육 및 한국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9월 3일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내 방문사업 담당자들과 한국어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지도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방문 건강지도사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방문 건강지도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60가정으로 방문하여 통합건강증진교육(구강, 영양, 음주예방, 운동, 대사증후군 등)을 실시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습관 형성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보건소와 다문화가정을 잇는 중간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하여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가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은 이달 1일부터 양서면 관내 어르신 273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愛 일제 발굴⋅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인 진입가구(만 65세, 만75세 도래) 대상으로 대상자별 주요 복지욕구에 대한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편 및 유선 방식의 비대면 방식을 우선적으로 실시 후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동행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환경, 건강 악화, 코로나19로 인한 고립 등이 우려되는 노인 진입가구에 복지 및 자원서비스 연계 등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을 통해 위기사유에 따라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반찬지원서비스 등을 연계 받게 된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어려운 이웃愛 일제 발굴⋅조사를 통해 노인 진입가구의 생활실태와 필요서비스를 확인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서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사업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김포시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관내 오래되고 빗물 등으로 오염된 북변로 인창연립 옹벽 약 40M에 “행운의 바코드”란 주제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8일 벽면 청소를 시작으로 9일까지 이어졌다. 이 행사는 동네 미관 개선과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시 미술협회 도움을 받아 행복마을 직원 및 운영위원회, 김포본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낡고 보기 흉하던 옹벽이 벽화를 통해 행운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듯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도 이 길을 걸으며 행운이 가득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현수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행복마을 관리소가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김포본동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식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최소의 인원이 모여 온실가스 흡수 우수 수종으로 추천받은 측백나무 7그루를 식재했다. 임승자 부녀회장은 “미세먼지와 오염된 공기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자 나무를 식재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가 기후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지난 9일 양평군 청운면 가현1리에서는 지역소재 ㈜해나눔과 마을회관에서 1사 1경로당, 1사 1마을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현1리와 ㈜해나눔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로당 물품 후원 및 정서적 지원과 서로 상생해 발전하는 방향을 적극 모색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해나눔의 한혜영 대표는 “가현1리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인사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현1리 구성원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마을을 위해서 최선의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해나눔처럼 건실한 기업이 있다는 것은 마을 발전에 긍정적인 상황으로 가현1리와 ㈜해나눔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