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 광주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에서는 경강선 곤지암역 개통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곤지암의 모습과 역세권 개발사업, 소머리국밥 거리 활성화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며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곤지암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2분2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곤지암읍의 아름다운 문화재인 곤지바위와 신립 장군 묘, 관광지인 도자공원과 팀업 캠퍼스, 특산물로 곤지암 소머리국밥, 앵자산 가지, 남한산성 소주와 참살이 막걸리를 소개한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 역세권 개발과 경강선 개통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청정 곤지암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영상을 통해 곤지암의 특산물인 소머리국밥과 앵자산 가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관내 세화새마을금고에서 백미 48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세화새마을금고는 연 1회 이상 세류3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백미 10kg 48포를 기부해 관내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그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자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세화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세류3동의 이웃사랑 문화가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6일부터 가족 간의 소통 및 양육에 어려움이 많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담 지원은 가족 구성원간의 깊이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정서적 상태를 공유하고 기질을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는 긍정적 경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환경을 재구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가족융합 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상담이 필요한 2~3가정을 대상으로 지정 가족 상담센터를 통해 오는 12월 3일까지 가족 당 12회(주 1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융합 상담은 가족 간의 소통체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가족구성원 탐색, 가족환경 재구성을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한 가족 관계의 개선으로 부모의 역량강화 및 자녀의 건강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이후에도 가족 관계회복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환경오염과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권역별 약국 24개소, 13개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토양에 그대로 버려질 경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 교란, 토지나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가정 내 관리소홀 시 약물의 오·남용을 야기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내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불용의약품과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수거·회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광주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기존에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약국 등에 모여진 폐의약품을 시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분기별로 수거했으나 시민의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약국 등에 추가로 비치함으로써 폐의약품 회수가 한층 더 용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폐의약품은 매년 꾸준하게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2018년 678㎏, 2019년 1천690㎏, 2020년 830㎏이 수거됐다. 신동헌 시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공고, 오는 10월 1일부터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특별대책지역 1권역에서는 건축연면적 800㎡ 이상(숙박·식품접객업은 400㎡), 20세대 이상의 주택, 환경영향평가 사업 등에 지역개발부하량을 할당 또는 제한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통해 지역개발과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질개선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지난해 12월까지 마무리했으며 그동안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유역별 목표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있는 성공회 수원나눔의집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코레일유통(주)경기본부에서 찹쌀(4kg) 100포를 후원했고 나박김치, 송편, 편백 안마봉, 담요를 100여명의 어르신께 전달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명절선물을 받은 어르신들께서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명절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의 후원자 및 단체의 지원으로 혼자서 명절을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리고 있는데 이러한 후원문화와 나눔의 마음이 어르신은 물론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정일용 센터장은“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잡곡세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코레일유통(주)경기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활동은 연휴 전과 연휴기간 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우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으로 사전계도 및 점검활동을 한다. 연휴기간 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어 연휴기간 중에는 취약시설 사업장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환경오염행위 점검활동으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는 풍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 200가구에 쌀, 간장·된장, 김 등 생필품을 나눠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물품은 세류1동 직원 및 단체, 지역주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동희 세류1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워진 코로나19 시기에 이웃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세류1동을 만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은 지난 10일 추석맞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주민, 동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5개조로 나눠 권선초등학교, 방범기동순찰대, 권선파출소 등 상습 무단투기 발생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방법과 추석 쓰레기 수거 일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단과별로 2021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갖고 호응 속에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3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는 10월 21일까지 이론 2회와 답사 1회, 실습 4회 등 총 7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공공디자인·도시브랜딩·도시환경·3D도시모형·스마트 도시재생대학 등 5개 단과로 운영해 11월 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각 단과별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의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적극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54명이 참여해 ▲신장동 현장지원센터 환경 정비와 안전을 위한 공공 벤치 제작 ▲석바대 시장가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바람개비 설치 ▲도시재생 스토리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