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륜차 소음피해를 호소하는 민원과 이륜차관련 안전사고들이 빈발함에 따라 고양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덕양구와 고양경찰서는 먼저 지난 9일, 동산동 세솔다리에서 소음 및 불법개조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진행했으며, 이번 주 중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류해 이륜차 등에 대해 ▲관내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구조변경 행위 여부 ▲번호판 가림·미신고 이륜차 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계기관 합동단속 실시와 배달대행업체·시민 홍보를 통해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고양시가 교습소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교습소 이용 학생의 안전 보장하기 위해 관내 학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관내 2천여 개 학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9월에도 관내 교습소 1,113개소에 소독 물품 및 마스크 등 1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방역 물품은 9월 13일부터 9월 17일 사이에 택배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습소의 부담을 덜어주기를 바란다”며 “방역물품을 적극 활용해 교습소 방역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선제검사(PCR검사) 실시 행정명령, 종사자 백신 우선접종, 방역 실태 점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고양시가 지난 10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 연휴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업체 대표자만 참석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수거에 임해주신 대행업체의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19일부터 21일은 수거 근로자의 휴무일이어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하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18일과 마지막 날 22일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반을 구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구청별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고양시가 추석을 맞이해 제수용품 등 일반생활용품의 활발한 거래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저울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육류, 수산물 등 품목의 정확한 계량을 위한 저울의 위·변조 여부, 영점조정, 사용 오차 초과 등이다. 특별 점검 대상인 전통시장은 원당시장, 능곡시장, 일산시장 3곳이며, 점검 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사용중지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상거래를 통한 상호 신뢰로 추석명절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716번지 소개울 근린공원이 지난 11일‘시민참여형 근린공원 벽화사업’으로 새단장했다. 소개울 근린공원 벽화 사업은 조현숙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C&C 미술 학원 학생 100여 명의 재능 기부 자원 봉사로 진행됐다. 시는 페인트 구입을 위한 사업비 약 200만 원을 지원했다. 소개울 벽화 사업은 지역 특생이 반영된 디자인을 지역 주민이 직접 그린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 재능기부 봉사자는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니 주변 풍경이 한층 밝아졌다. 자신의 손으로 만든 변화라서 더욱 보람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C&C미술학원과 조현숙 시의원은 고양시 시민참여형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물 도색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시는 시민참여형 도색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1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통장 건강검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채수정 이통장연합회장, 31개 협약병원 중 대표로 장진 우리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통장은 마을의 대표이자 지역의 봉사자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은 물론 주민생활과 관계된 다양하고 많은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이·통장에게도 우리병원을 비롯한 31개의 검진기관에서 양질의 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와 시민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며 고생하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는 이·통장님들이 양질의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8일, 관내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추석 명절 행복택배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 택배 배달사업’은 명절을 맞아 장보기가 힘든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식료품, 생필품 등 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확산세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상황 속에서 추석 명절을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모처럼 즐거운 일이 생겨서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져 기쁘다”며 “수고해주신 위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책으로 사람을 잇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사도서관은 전문 성우 소리극 공연을 비롯하여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공연, 체험 및 전시를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송출) 방식도 함께 병행하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사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전문 성우 소리극인 ‘잔소리 없는 날’, ‘종이책 만들기’, ‘어린이 북 켄드’, ‘가을에는 편지를 쓰겠어요’, ‘사서 추천 도서 전시’ 등이 있으며, 정기독서프로그램인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초등생 책 꾸러미’, ‘초등역사 탐험대’, ‘유아 책 놀이’, ‘주제별 명화속 이야기’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책을 찾는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안성시 도서관과 공정자 과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에 있는 각 분야의 다양한 책들과 함께 강연 및 공연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책으로 더욱 가까이 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이용 허가의 유효기간이 도래한 농업용 대형관정의 연장 허가 신청을 위해 ‘농업용 대형관정 기간연장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정 대형관정 등 27공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대형관정 청소(에어써징), 지하수 영향조사, 농업용수 수질검사 등을 통해 주변 지하수의 고갈 및 오염을 예측하고 깨끗한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기상이변으로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13일부터 1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치매극복주간에는 민관협력 치매조기검진 홍보, 치매환자 작품 전시, SNS 이벤트,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여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지역별 보건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협력하여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는 치매조기검진을 적극 홍보하며, 보건소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곳에 치매환자쉼터 활동 작품을 전시하여 코로나19 검사자가 대기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치매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치매극복 응원메시지 댓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온라인)을 실시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