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안전이다.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안전이 중요한 이유는 작은 방심이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어서이다. 오늘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활동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제일주의를 내세웠다. 박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과 비전도 마련한 만큼 준비된 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주목해 달라”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요 건설 현장 상시 방문 및 점검 나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갑진년을 주요 건설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시의 핵심 현안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산림 복지단지 조성 사업,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시장이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차질 없는 건설사업 추진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박 시장은 이후에도 행복드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의 건설 현장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거주공간, 자립 전-후 지원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소득 영역에서는 경제활동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3년간 1만 7천여 명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 교육 사업, 장애인 기회소득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지원을 위해서는 장애 특성에 적합한 체험·생활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자가 능동적으로 주거 공간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자립주택 150호 설치, 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인하수, 골프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 경기전역 938개 대용량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내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중 하루 처리능력 50㎥ 이상의 대용량 하수처리시설이 대상이다. 도는 생활오수를 처리시설로 거치지 않고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행위, 하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적발된 시설은 하수도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처분,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지며 팔당상수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하수처리시설에 한해 시설개선 및 기술지원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조치형 수질관리과장은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하천으로 흘러가게 되면 녹조 현상처럼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노후시설은 개선하고 오염수를 무단방류하는 행위 등은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13일 상수원 규제 개선의 간절한 희망을 담은 ‘소망 편지’를 주요 대권 후보자들에게 부쳤다. 조안면은 1975년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중첩 규제를 받는 곳이다. 이에 기본적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의료시설 등이 전무하다. 현재도 1970년대의 모습 그대로인 지역으로 ‘친환경 농업’외에는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어 주민들은 생계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주민들은 당장 이곳을 떠나고 싶어도 그럴 수도 없다. 다른 지역과 지가 차이가 워낙 커 이주자금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46년간 이어진 규제에 갇혀 생계유지를 걱정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상수도보호구역 내 불법음식점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부모님이 하던 가게가 문을 닫게 된 송촌초등학교 3학년 정가인(가명)양은 “우리 집 말고도 동네의 다른 가게들도 모두 사라졌다. 집 앞에 짜장면집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또 조안초등학교 4학년 박수미(가명)양은 “부모님이 아프셔서 멀리 병원에 가실 때가 마음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맞이 식료품꾸러미(20세트, 1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료품꾸러미는 소고기국밥, 송이버섯죽 등 간편식품과 부침 가루, 참기름 등 알찬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노인 가정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식료품 4,000여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후원해주신 식료품 꾸러미는 명절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 때마다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13일 생활 쓰레기 감량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평내호평역에서 ‘두 번째 옷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옷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정책 사업으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기부한 재사용 의류(옷, 모자, 가방 등)를 필요한 주민들이 다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 ‘두 번째 옷장’을 운영하고 재사용 의류 3kg당 종량제 봉투 1매(10L)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두 번째 옷장’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쓰레기 감량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들과 함께 평내호평역 내부에 팝업 스토어를 개장했으며, 출근길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장롱 안의 옷들을 ‘두 번째 옷장’에 기부하고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의 환경 정책에 호흡을 같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두 번째 옷장’이 시민들이 주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활 쓰레기 20% 감량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생활 쓰레기 감축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식나눔 책방’에 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식나눔 책방’은 ‘노쓰(No 쓰레기) 챌린지’를 활성화 시키고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시민의식을 붐업하기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다 읽은 책들을 서로 교환하고 나눌 수 있는 곳이다. 호평동 통장협의회 임해수 회장은 “노쓰 챌린지와 관련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식나눔 책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며 시의 환경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해 줘서 감사드리며, ‘지식나눔 책방’ 활성화로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아이스팩 수거, 에코로드 봉사단, 에코패밀리 활동 및 의류나눔 봉사 등 노쓰(No 쓰레기) 챌린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교회에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홀몸 노인, 장애인 등의 30가구를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이웃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도교회의 ‘화도이웃사랑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화도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11가구를 선정해 현금 30만원 또는 2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 저소득 10가구에게도 현금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홀몸노인 및 조손세대 등 돌봄 결연 9가구에게는 송편, 전 4종, 잡채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사랑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화도교회 김성환 목사는“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교회의 나눔 덕분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알투비 제3070-401부대에서 13일 추석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동진 추진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확산에 동참하고자 알투비(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둔 회비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방임무에 헌신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알투비 제3070-401부대 박동진 추진위원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연천육견연합회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연천육견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민병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온가족이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껏 물품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고 계신 연천육견연합회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