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한 달간 성남시 전역에서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을 위한 6개의 문화·예술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공연, 체험, 버스킹, 기념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기획 행사로 운영된다. 먼저 5월 10일 정자역 광장에서는 청소년거리 버스킹 ‘어서와 버스킹 처음이지’가 열린다. 청소년과 청년 공연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꾸며, 건강한 공연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5월 16일에는 야탑유스센터 앞마당에서 ‘풋풋 별빛마을축제 함께봄!’이 열린다. 청년가게, 마을공방, 주민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 콘텐츠와 푸드트럭, 청년예술단의 음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이 결합된 문화 축제로, 야탑동 일대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다. 5월 19일에는 성년의 날을 맞아 동서울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성남시 성년의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성년 선언을 비롯한 기념식과 함께 대학생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한다. 5월 24일에는 서현유스센터와 양영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청.청.오락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의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47개 기관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 주제는 각 어린이집의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부모 역할 ▲자녀 양육으로 지친 부모 마음 회복 ▲영유아 발달 이해 및 긍정훈육 ▲기질에 따른 맞춤형 양육법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교육이라,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 양육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이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높이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42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2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하게 된다. 19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6만18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3만9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받게 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6월 1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5.8) 오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즈(RISE)는 광역 지자체 주도의 대학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면 4개 대학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도비를 40억원씩 총 200억원 지원받는다. 협약에 따라 연 2억원의 성남시의 지원도 이뤄져 4개 대학은 내년부터 4년간(1차 연도 미지원) 지원받는 총 8억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가천·동서울·신구·을지대학교는 컨소시엄을 이뤄 5개년(~2030년 2월) 계획의 8개 과제 시행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시행 과제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이동 수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대학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 △한국(K) 미용(뷰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저출생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상 인구 교육,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함명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경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뉴스 프로그램인 블룸버그TV ‘월스트리트 위크(Wall Street Week)’에 출연해 성남시의 청년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 채널인 블룸버그TV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심층 보도하며, 간판 프로그램인 ‘월스트리트 위크’를 통해 성남시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가의 주요 흐름과 글로벌 경제 이슈를 다루는 블룸버그TV 대표 뉴스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을 위해 셰리 안(Shery Ahn) 앵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취재를 진행했다. 블룸버그TV는 5월 3일 방영된 ‘한국의 인구 구조(South Korea Demographics)’ 보도에서 신 시장을 ‘사랑의 시장(Mayor of Love)’으로 소개하며, ‘솔로몬의 선택’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려는 성남시의 노력을 조명했다. 셰리 안 앵커는 지난 4월 7일 성남시청을 찾아 신 시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집무실 현장도 촬영했다. 신 시장은 인터뷰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8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신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어버이은혜 합창, 축하무대,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금의 성남, 나아가 대한민국의 오늘은 어르신들께서 흘려오신 땀과 헌신 위에 세워진 만큼 그 삶의 무게와 깊이를 생각할 때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존중받고 빛날 수 있도록 복지와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가 개최됐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박주윤 위원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재개발·재건축 관련 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각 사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담 및 지원할 수 있는 전담 기구 마련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은행1구역, 금광2구역, 신흥1구역 등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사업 관련 협의 진행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제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