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8일 ‘마장호수가 드리는 초록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구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꽃화분 150개를 무료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되어 화분 하나하나에 공사의 ESG 녹색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산책하러 왔다가 예쁜 화분까지 받으니 기분이 참 좋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제10회 영양별·건강별 오감놀이터’가 4월 3일부터 9일(일요일 제외)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오감놀이터’는 하남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대표 특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음식과의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당근'을 주제로 선정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당근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이 마련됐다. 행사는 △이야기 놀이터(당근 관찰 후 수확 체험) △재미있는 놀이터(당근 키링 만들기) △맛있는 놀이터(당근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자유 놀이터(놀이·미술·수조작 등 당근 주제의 통합 활동)로 구성됐다. '자유 놀이터'에서는 투호놀이, 당근 다리 건너기, 당근 탑 쌓기, 당근 관련 동화책 읽기, 다양한 색의 당근 관찰하기 등 오감을 총동원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들은 평일에, 일반 시민 가족들은 주말에 참여했으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뉴 앙데팡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 7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뉴 앙데팡당’은 민선 8기 공약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세계를 심층 조망하는 양평군립미술관의 대표적 작가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5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양평군립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의 감각과 실험성을 두루 갖춘 신진작가들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자로는 ▲첨단 기술을 통해 소리와 빛, 움직임과 알고리즘이 서로 전환되는 순간을 포착하려는 ‘김명득’ ▲섬세한 회화적 표현으로 내면의 단층들을 건축적 구조 안에 정제해 담아내는 ‘박혜수’ ▲동양화적 운필과 콜라주를 통해 현상과 그 너머의 세계를 짐작하려는 ‘이상덕’ ▲만화, 게임과 같은 문화를 동시대적 미술 양식으로 제안하는 ‘전희수’ ▲도시와 도시 속 존재, 일상과 일상 속 사물들의 흔적들을 담담히 응시하며 추적하는 ‘정운’ ▲외조모의 기억과 여성의 삶, 종교적 상징을 실처럼 엮어 역사 속에서 자신의 실존적 서사를 직조하는 ‘희박’▲먹과 블랙 젯소를 통해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새마을회는 9일 산불 발생 지역 중 가장 피해 규모가 컸던 영덕군 지품면에 성금 1,0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은 지회장, 김창수 군협의회장, 박주옥 군부녀회장은 직접 지품면에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은 “화마가 할퀴곤 간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빠른 일상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상덕 지품면장은 “양평에서 여기까지 직접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현장들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품면은 300여 가구가 전소되어 마을 주민들은 주민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 주택을 철거와 이재민들의 주거 환경 확보를 위한 임시 조립식주택 마련을 시작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8일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계획과 마을 내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양평군은 2018년 청운면 용두 1리, 2019년 강하면 운심 1리와 운심 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현재까지 우수 마을을 유지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공공·민간 기관,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며, 연 2회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 분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올해 추진 예정인 ▲치매선별검사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으며, 특히 경로당 활동이 적거나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들의 치매선별검사 독
(뉴스핏 = 김호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9일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를 찾아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부천대학교가 추진 중인 소사캠퍼스 개발 현황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공공성 있는 공간 활용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부천대학교는 소사캠퍼스를 보건계열 학과 중심의 특화 캠퍼스로 확대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2단계 조성사업에는 실습강의동, 기숙사동, 야외실습장 조성이 포함돼 있으며, 학과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다. 부천대학교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캠퍼스 공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은 “보건계열 특화와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기반 대학의 성장 가능성과 역할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팔달구 관내 동 환경관리원 반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팔달구 가로환경을 책임져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항은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구 수원시 노동조합 팔달구 지부장은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애정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앞으로 말씀드릴 사항이 있을땐 항상 소통하겠다. 환경위생과에서 우리 환경관리원들을 신경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9일 팔달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의 3단계 중 첫 번째 과정으로 검사 결과상 치매 의심자로 분류되면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20여 명의 주민이 검진받았으며, 방문한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을 홍보하고 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과 상담을 진행하였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 돌봄사업'과 통합해 운영되는 수원시형 통합 돌봄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최대 60일간 한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생활돌봄(가사지원, 신체활동) ▲동행돌봄(병원 또는 일상 동행) ▲주거 안전(수리·보수, 대청소, 소독·방역, 대형 세탁) ▲식사 지원 ▲심리 상담 ▲일시 보호 등 7대 돌봄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방문하기가 어려운데 집 근처에서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고 좋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4월부터 출생 및 전입신고를 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안내사항을 포함한 축하(환영)카드 제작·배부를 시작했다.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모바일 플랫폼으로, 인계동은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홍보를 통해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새빛톡톡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인계동을 방문한 민원인은 “새빛톡톡을 이용해 수원시의 정책도 쉽게 알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 참여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창구”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새빛톡톡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거어르신 스마트한 문화생활 즐기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조작 및 앱 설치 방법 ▲정보 검색 방법 ▲키오스크 사용 방법 ▲모바일 뱅킹 및 배달주문 어플 사용 방법 등 총 10차시로 구성되어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이러한 교육이 꼭 필요했다. 유용한 프로그램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2025년 우만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 평생교육과로부터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자료를 지원받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