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5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성남시 수정구 소재 성보경영고등학교 앞에서 ‘오늘도 맑음!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들과 학부모회가 함께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흥미로운 체험과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결합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종이 뽑기 이벤트와 약물복용체험 고글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약물복용체험 고글은 흡연과 약물 중독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지·시각 왜곡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들은 행사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학부모회는 적극적으로 현장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한 ‘2035 남양주시 환경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최종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경기도 환경계획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을 수립해, 시 전역과 인근 영향권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그간 부시장을 의장으로 한 ‘남양주시 환경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운영했으며, 이와 함께 시민 공청회와 환경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경기도 승인을 받기 위해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계획은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에코시티 남양주 조성’을 비전으로, 총 11개 분야 60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기·미세먼지 △통합물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기후변화 대응 등 생활환경 전반을 포괄한다. 이를 위해 2035년까지 총 3조 2,872억 원(연평균 2,73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점 전략사업에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활권 내 녹지공간 확충 △남양주형 비점오염 마스터플랜 수립 △신재생에너지 융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욕구 맞춤형 특별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2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지원과 기타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몽골 국가비상관리청(NEMA) 관계자들이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선진 재난 예․경보시스템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관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재난대응 체계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 재난관리 기술과 경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일정이다. 대표단은 지난 28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한 후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날 몽골 대표단은 재난경보방송장비(DMB,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Automated Weather System) 등 광명시의 통합 재난경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특히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도입한 재난경보방송장비(DMB)뿐만 아니라 긴급재난문자, 방송 연계 정보 체계, 실시간 영상 기반 상황관리, 자동화된 기상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등은 몽골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트곤푸렙 뭉흐바트(Otgonpurev Munkhbat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청년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 사업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웰컴투 청하리’는 기존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 선호도가 높은 민간 공간인 카페나 공방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문화 체험 공간(4개 소) 및 카페(5개 소) 등 총 9개소를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공간은 다음과 같다. 문화 체험 공간은 ▲글로리댄스, ▲23스튜디오 기타교습소, ▲리리쿠샵 ▲유이플라워이며 카페 공간은 ▲카페423, ▲스테이온, ▲비온어롤, ▲밀키웨이스테이션, ▲카페그립지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와글와글센터 내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밀키웨이스테이션’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곳은 지역 사회와 청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통의 거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기부금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이민근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산시장)과 이흥업 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를 비롯해 관내 14개 수집 운반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과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공헌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운식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회원사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안산 영재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흥업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이 담긴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조성에 기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연계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건축학부 건축설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학생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2공학관에서 열린 이날 미팅은 김환용·임지택 한양대 에리카 건축학부 교수와 학생 30여 명, 안산시 철도경제자유과장 등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미팅은 이성재 철도개발팀장이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업 구상, 향후 일정 등을 간략히 설명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건축설계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수업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질의응답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팅에서 ▲신·구도심 공간 연계 추진 방안 ▲초지역세권의 국제업무지구로의 추진 가능성 여부 ▲상부 개발 시 녹지를 최대화하는 방안 등을 질의했다. 아울러, 이번 미팅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조사 결과, 대다수 학생들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응답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건강실천행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와 함께 실천 가능한 목표들을 수립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16주 동안 매일 건강수첩을 활용한 자가기록과 점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정보 제공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들의 실천을 돕기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대상자가 긍정적 행동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건강 취약계층일수록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절실하지만 실천의 기회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분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업소 7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유도하고, 관련 준수사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규제 안내문을 배부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도소매업소의 1회용 봉투 무상제공 및 사용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카페 음료 포장으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매장 내에서는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포장 시에는 텀블러 활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장 내에서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 시에는 친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수지 제품으로 이용해야 하며, 환경표지인증제품은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1년간(2024년 4월~ 2025년 3월) 관내에 설치되거나 교체된 승강기를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 일제조사를 6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제조사를 통해 사용승인 이후 승강기를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 장비를 교체한 사례를 파악해, 취득세 신고 여부 및 과세 누락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취득세가 누락된 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납세자에게 과세 예고를 실시해 사전 안내하고, 미신고 납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용승인 후 별도로 설치 또는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면서 취득세 신고가 누락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조사를 통해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과세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다.”며“이번 조사를 계기로 누락되기 쉬운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 신고를 통해 불이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