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의원(국민의 힘)이 18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스페셜올림픽상은 발달장애인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명미정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원으로 평소 장애인 스포츠와 관련된 정책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스포츠(전자스포츠)산업의 기반조성 및 저변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가와 친목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현재 명의원은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 통해 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복지 정책의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명미정 의원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봉사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e스포츠 종목을 연구 개발하여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고, 스포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수원·화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0년간 수원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고도제한 완화 현장 서명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명 캠페인은 지난 16일 화서1동,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수원시 44개 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 설명회 및 서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새빛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서명 캠페인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지난 8월 29일과 9월 3일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과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이 대표 발의해 현재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 중인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바란다”라며 “70여 년간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염원을 우리 손으로 이뤄내기 위해 시민협의회도 더욱 강한 의지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시민협의회는 서명부를 국방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하여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18일 집무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김현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복 의장은 “그동안 대한적십자가 자연재해나 질병과 같이 여러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셨다”며 “오늘 특별회비 전달식이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재정 회장은 “오산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하다며”며 “도내 곳곳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희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65억원을 목표로 24년 12월 1일부터 25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대응 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산시에서는 방문간호사 6명이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2070명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및 만성질환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는 체온유지를 위한 넥워머, 장갑, 덧신 등의 한파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증상 및 조치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특히 겨울철 한파 대응기간 동안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가 안부전화 및 수시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한다. 한파에 대비해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내복·장갑·목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24년 4차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78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은 건강측정기기로 수집된 어르신 건강상태를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활용 건 수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으로 담당자의 단순 행정업무 피로도 감소 및 대상자의 건강관리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됐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잘 이행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년 단주기념식 – 도전! 회복 골든벨’ 행사가 1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중독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응원하며 회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여 명의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단주 1년 이상을 유지한 46명의 회원들에게 단주 뱃지와 상장을 수여하며 회복 의지를 재확인한 데 이어, 2024년 사업 보고를 통해 한해동안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봤다. 또, 회복자들이 함께 축하 공연으로 김광석의 ‘일어나’를 합창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도전! 회복 골든벨’에서는 중독과 회복 관련 퀴즈 대결에 참여하며 교육적 효과와 성취감을 더했다. 서은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단주 기념식은 회원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단주와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 참석 역시 화성시의회의 이러한 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해 노사협력 활동으로 민통선지역 아동센터와 김포엘림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임직원 기부 물품 자선바자회와 경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기관의 자체 출연금을 더한 기부금을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민간인 통제 금지구역 인근에 위치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과 김포시 내 취약지역에 위치해 취약계층인 노인을 지원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아동센터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기후변화의 진행과정,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현상 및 기후행동 실천방안 등에 대한 환경 교육을 진행하며 재능 기부 활동을 병행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자선바자회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7일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제9회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기의정대상은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경기도의회 의원을 선정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지미연 의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 활동 등을 통해 도정 주요사업이 법적 근거와 조례에 따라 투명성 있게 추진되는지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정책방안과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금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과정에서 경기극저신용대출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도민의 혈세낭비를 방지하고 주요 사업의 도 재정분담 비율을 향상시켜 도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경기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며, 도민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경기의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