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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희 수원특례시의원, ‘이화를 빛낸 상’ 수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30일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이화여자고등학교 창립 137주년 기념식에서 모교인 이화여고로부터 ‘이화를 빛낸 상(사회·전문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 의원이 이화여고를 졸업 후 활발한 활동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른 동문들의 모범이 되고 모교를 빛낸 것에 대한 평가다. 사 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지난해 7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 의원은 “사랑하는 모교, 이화여고로부터 받은 상이라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사회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동문 및 후배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모교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를 빛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의 훌륭한 공적을 쌓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이화여고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8년부터 학술, 교육, 봉사, 문화·예술, 사회·전문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오산시,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명씩 위촉햇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였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스미스 평화관과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오산 유적지를 둘러보고, 에코리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변영일 명예시장은 “오랫동안 오산시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왔지만 이렇게 1인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오산시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및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용인포은아트홀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을 오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김자홍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망자가 돼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49일간 7개의 저승 관문을 통과하는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저승차사 강림이 억울하게 죽은 원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된다. 뮤지컬로 재탄생된 '신과 함께–저승편'은 거대한 원형무대와 무대바닥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은 물론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웹툰 원작의 골격과 메시지는 충실히 살리고, 영화의 화려함과는 다른 뮤지컬 무대만의 판타지를 더욱 강화시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의 티켓가격은 1층 7만원, 2층 6만원이며 용인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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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 옛 미군기지에 조성…파주시, 미래 먹거리 일군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미군기지를 미래 생산기지로.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시의 전략이다. 미군이 떠난 자리에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을 유치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교육과 연구, 일자리와 산업을 한곳에 담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존 제조업체들은 물론 산업기술과 지식서비스 등을 접목한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인 확보를 위해 산업체 선도기업, 연구개발센터, 강소벤처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월롱면과 광탄면 등 다섯 구역을 미래 생산기지로 조성할 복안을 준비 중이다. 산업단지 조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파주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하며 직접 정부를 설득했다. 현재는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산업단지가 둥지를 틀기 위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캠프하우즈에 남아있는 건물들에 대한 리모델링도 진행되고 있는데, 부푼 기대만큼 파주시에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미군이 반환한 공여지 사업이 파주 메디컬클러스터와 함께 파주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양대 축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 국무조정실부터 행안부까지 발로 뛰며 결실…법 개정 이끌어 캠프하우즈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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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바이오산업 성장 초석 마련,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 앞장"
(뉴스핏 = 김호 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 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답사 및 간담회 등 조례가 발의되어 시행되기까지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반기 의장으로서 16명의 시의원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의 협치에 더욱 신경 쓰며 제9대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 새해 일정으로 다녀온 국외 연수는 어떠셨는지?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우뚝 서고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미국 샌디에이고 등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첫날에 어바인 시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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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 옛 미군기지에 조성…파주시, 미래 먹거리 일군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미군기지를 미래 생산기지로.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시의 전략이다. 미군이 떠난 자리에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을 유치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교육과 연구, 일자리와 산업을 한곳에 담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존 제조업체들은 물론 산업기술과 지식서비스 등을 접목한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인 확보를 위해 산업체 선도기업, 연구개발센터, 강소벤처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월롱면과 광탄면 등 다섯 구역을 미래 생산기지로 조성할 복안을 준비 중이다. 산업단지 조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파주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하며 직접 정부를 설득했다. 현재는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산업단지가 둥지를 틀기 위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캠프하우즈에 남아있는 건물들에 대한 리모델링도 진행되고 있는데, 부푼 기대만큼 파주시에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미군이 반환한 공여지 사업이 파주 메디컬클러스터와 함께 파주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양대 축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 국무조정실부터 행안부까지 발로 뛰며 결실…법 개정 이끌어 캠프하우즈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