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비전1동 가내마을5단지에서는 지난 25일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내 텃밭에서 경로당 회원들이 정성껏 기른 고추, 상추,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주민들과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아파트 입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우 가내마을5단지 통장은 “올해 봄부터 텃밭을 정성껏 관리하신 경로당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원활히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신 아파트 관리소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 하신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텃밭 농산물 나눔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청소년 디지털 시민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프렌즈』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리터러시, 건강한 미디어 활용 등 3차시에 걸쳐 학생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시민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연계해 학교로 직접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과 필요성 인식 ▲허위정보 판별력 및 정보 검색·활용 능력 향상 ▲미디어 활용 습관 점검과 책임감 있는 콘텐츠 생산 실습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학습자용 교재·교구를 제공하고 학생 참여형 미션 활동을 통해 흥미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월중, 모가중, 부발중, 이천송정중, 증포중 등 관내 5개 중학교 16학급이 선정돼 운영됐다. 사전·사후 설문과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점검하며, 현장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SNS를 무심코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올리는 글과 사진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6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업중단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놀이 상담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체험한 상담 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톡톡 성장교실’‘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평가,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마음바우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핵심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의 최전선에서 위기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천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역맞춤형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중 겪는 정서적 부담과 심리적 소진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예술과 자연 속에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접목한 지역맞춤형 정서 회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이천의 대표적인 도예문화 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의 전시실을 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도자 예술 심화 체험, 동료 교사들과 감정을 나누는 정서 공감 활동, 그리고 자연 속 마음챙김 명상 등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예술 활동과 감정 나눔, 자연 속 심리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가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매·배당표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매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경매 과정에서 세입자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매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법제도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법’에 강화된 여러 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음에도, 피해자들은 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경기도 전세피해자문위원회 위원인 이범주 법무사를 강사로 초빙, △매각 및 배당절차 이해 △경매 배당표 읽는 법 △공동담보 경매 시 유의사항 등 경매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센터는 23년 9월부터 맞춤형 교육, 전문가 무료상담, 경매·공매 사례집 배포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이번 설명회 추가 개최 검토 등 앞으로도 도내 전세사기피해자들의 주거안전성을 확보하기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 23기 도슨트(전시 해설사)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15명의 신규 도슨트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23기 도슨트 양성‧선발교육은 85명의 지원자 중 지역과 나이 등을 고려한 66명의 교육생을 선발, 총 4강 15시간의 몰입교육을 거쳐 최종 시연자 3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백남준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보고서 제출과 전시 스크립트 작성 등 과제 제출과 출석률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시연 대상자들은 이틀 동안 전시 해설 시연으로 최종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특히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활동 중인 도슨트 4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도슨트로서의 기본 자세와 관람객과의 소통 능력(태도와 전달력), 그리고 도슨트로서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수료식 이후 발성법 일대일 코칭과 스크립트 재작성 등의 심화 교육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시 《전지적 백남준 시점》 해설로 본격적인 도슨트 전시 해설을 시작한다.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양성교육은 전문성과 관람객과의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극, 클래식, 뮤지컬, 국악, 발레, 어린이 공연 등 장르별 대표작을 고루 포함한 이번 라인업은 다양한 문화적 취향을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클래식 대표 프로그램으로 8.16. 독일, 한국 등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가 모임인 ‘발트 앙상블’이 K-클래식 대한민국 관악의 대표 연주자인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함께하는 '2025 페스티브 발트 앙상블 × 김한'으로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어 8.15.부터 17까지는 소극장에서 연극 '상대적 속세'를 선보인다. 일본 현대 희곡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경기문화재단 ‘공연 초연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독창적인 무대 언어와 해석을 통해 창작 초연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8.23.에는 고유진, 박규리 등이 출연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가요톱텐'이 대극장 무대에 올라, 8090 시대를 대표하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운영 예정인 『어디나 공유학교 in 삿포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일본 홋카이도 지역 주요 협력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국제이해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류는 가평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5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일본 교류학교와의 공동 수업, 프로젝트 발표, 역사·문화 탐방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국제이해교육을 직접 경험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와 공동 수업 운영과 학생 발표 구성, 일정 조율 등을 구체화하고, △삿포로한국교육원과는 지속 가능한 지역 연계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며 문화·언어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삿포로총영사관과는 매년 국제교류 학생의 방문 연계를 포함한 협력 방향과 교류 시 안전지원체계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교류수업 외에도 국립 아이누민족박물관, 홋카이도 개척촌, 오타루 문화거리 등을 탐방하게 된다. 특히, 홋카이도 지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25일 마이다스리조트 아폴로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초등 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미래형 평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교사의 논술형 문항 설계부터 루브릭 개발, 하이러닝을 활용한 AI 기반 평가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총 4차시로 운영됐으며, 1~3차시는 선단초 박인 교감이 논술형 문항 개발 및 평가 도구 설계 중심으로 강의와 실행학습을 진행했다. 이어 미원초 유수근 교사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AI 논술형 문항 출제 및 채점 절차를 안내하며 교사들이 직접 AI 채점 결과를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하이러닝에서 직접 논술형 문항을 출제하고 학생 체험 화면으로 실습하며 평가 기준 설정부터 피드백 제공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AI가 제시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학생의 글을 다시 수정하게 하는 과정은 학생의 자기 성찰과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연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들이 독서를 매개로 문화와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표현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시민의식 키우는 아이들’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림책과 동화를 중심으로 ‘소통, 비판적 사고, 의무와 권리, 민주적 의사소통’ 등의 주제를 다루며, 토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독서교육은 석사 출신의 이선민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리끼리 책수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된다. 다수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이 있는 김신 강사가 ‘비경쟁 독서토론’을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과 자기 생각 정리를 도와주는 활동을 이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자신만의 북리뷰를 완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