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12일 오전 7시부터 일죽 종배마을 흔들바위 등산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흔들바위가 일죽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관광객들에게 홍보가 미비했던 것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던 지난 8월 작업에 이은 것으로 흔들바위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발전위원회 회원 30여명은 먼저 등산로 구간의 잡목들을 정리한 후 약 170여 미터에 달하는 야자매트를 깔고 바닥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관광객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흔들바위 옆에 ‘바위를 흔드는 곳’ 이라는 표지판도 설치했다. 문대식 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저번 등산로 정비 작업에 이어 오늘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흔들바위 등산로 환경 정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야자매트 설치로 지역주민과 일죽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주 운전 주요 사례 ▲음주 운전 적발 시 불이익 ▲유형별 갑질 행위와 대응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무수행 중 반드시 유념해야 할 행동 기준을 공유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모든 직원이 함께 음주 운전과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공직자의 음주 운전, 갑질 행위 등은 시민들의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치며 시민들께 신뢰받는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직원 간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도서 독서 활동 등 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004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주택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 주택의 경우 납세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 급등 시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 적용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일반주택 60% → 43~45%) 등의 조치가 시행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ATM 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또는 ARS 간편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지연가산세(10월 31일까지 3%)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금)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트레킹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스탬프 트레킹’,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조선시대 해장국 ‘효종갱 시식 챌린지’와 ‘대동굿’이 진행되며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는 '제5차 택시 총량제' 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공고됨에 따라 택시 41대가 증차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양주시의 택시 대수는 기존 392대에서 433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신도시 입주에 따른 인구 급증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이번 증차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총량제에서 경기북부 시·군 대부분이 감차로 결정된 가운데, 파주시의 2대 증차를 제외한 양주시의 대규모 증차는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양주시는 이번 증차로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시민 이동권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운행 조건을 적용한 공급 방안을 마련해 증차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 증차는 2018년 7대 증차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9월 12일부터 12월까지 금요일마다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연희 프로그램 ‘줄 위의 예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연희인 ‘줄타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내용은 전문 연희 예술인 권명태 명인과 함께 △기초 밸런스 및 근력운동 △줄타기 기술 습득 △줄타기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뿐 아니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몸으로 직접 배우는 전통연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다산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와 실무 적용방안 · 무장애도시 만들기(BF)’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무장애도시 조성 필요성을 실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용수 경기도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선임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생소했던 직원과 시설관리 및 인허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교육을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해, 경기도 16개 시군구 편의증진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편의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적극 반영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 ‘동고동락 시즌3’ 참여자 10명과 함께‘즐거운 은빛 햇살 모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인 가구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발적인 지역 돌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체험 주제와 장소를 직접 정하고,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잼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한 당일 나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상호작용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 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 집에만 있어 다른 사람과 어울릴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활동을 함께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가까워졌다”며 “우리가 직접 선택한 장소에 와 보니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8일 장고개어린이공원(우만동 51-1)에서 우만2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2025년 우만2동 제9회 장미마을 축제 및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장미마을 축제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우만2동 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우만2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무대공연 ▲체험부스(손수건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목공체험장 등) ▲이벤트부스(풍선 나눔, 영수증 사진기) ▲전시부스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부스에서 체험 완료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티커투어’ 이벤트는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리 동 마을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장이다. 준비된 다양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경희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시민 대상 디지털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SMART ICT MAKER CLASS’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터‧레이저커터 활용 교육, 어린이 대상 LEGO SPIKE‧아두이노 관련 AI코딩 교육, 3D프린팅 교육 등이 있다. 10월 프로그램은 9월 중순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지도서관은 이번 협력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성 있는 교육 네트워크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창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첨단 창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