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유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이진아, 박은주,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2024년 개정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을 반영하고 조례운영 절차의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주민조례청구가 접수된 경우, 법적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의장이 수리 또는 각하 결정을 하도록 하고 ▲ 이의신청 여부에 따라 수리 또는 각하 기한을 최대 3개월 이내로 명시한 것이다. 이와 함께 문장의 가독성을 높이고 법령 표현의 정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조문에 대한 맞춤법 및 띄어쓰기를 정비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최유각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주민의 조례 제·개정·폐지 청구 절차가 보다 명확해지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에 속한 ‘2025 남한강 수상레저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이번에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되는 공유학교는 기존의 이론 중심 프로그램과 달리 수상레저기구 체험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패들보드 체험 외에도 새로운 수상레저기구인 ‘윙포일’을 도입하여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종목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각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1차 신청 기간은 2025. 6. 23. ~ 7. 6.까지이며 2차는 2025. 7. 6. ~ 7. 18.까지이다. 각각의 수강 신청 기간 종료 후 확정 문자가 발송되어 확인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남한강 수상레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27일 광교1동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여, 생성형 AI 및 ChatGPT 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및 ChatGPT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기술의 혁신 속도가 굉장히 빠른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여 관내 주민들께서 문고를 많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스탬프 교실 운영, 어린이 과학 역사이야기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일 꽃꽂이 교실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치매안심마을의 운영 성과 공유 및 피드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제안, 안심마을 운영에 필요한 자원 지원 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고윤기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와닿는 변화가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무동은 2019년 장안구 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으며, 안심마을 현판 설치와 벽화 조성,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공군전우회 수원지회는 지난 26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열무김치 10㎏ 2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공군전우회 수원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열무김치는 연무동의 어려운 이웃들 중 식품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요정 공군전우회 수원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시는 공군전우회 수원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위원들은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월드’를 방문해 에너지 발전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화서1동이 추진 중인 햇빛발전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충청수영성 내 영보정에서는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열고,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과 자치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견학에서는 세계적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화서1동 고유 자원인 배롱나무를 활용한 축제 의 발전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날 강사로는 보령시 성주면 은골마을을 문화마을로 재탄생시킨 권혁영 대표((주)보창레미콘 대표)가 초청되어, 은골마을 영화제 개최와 마을박물관 개관 등 실제 마을 재생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참여 의식이 높아지고, 우리 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신영숙 화서1동장은 “주민자치의 가능성과 역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마을개선단 워크숍 및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본 행사는 우만1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지역 아동과 함께 어두운 골목을 밝히고 안전한 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그린 그림과 고안한 문구를 공모하여 어두운 골목에 로고젝터 3개소를 설치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우리동네 마을개선단 워크숍 및 동네한바퀴’는 수원도시재단, 창룡문지구대, 자율방범대(1, 3지대)와 사업 취지 및 내용에 대한 워크숍에 이어 관내 로고젝터 조성대상지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조성대상지로 현장에서 검토한 장소 중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3개소를 선정하여 로고젝터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7월 16일 개최예정인 우만1동 주민총회 및 어린이·어르신 미술대회에서 “주민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주제로 3점을 선정하여 로고젝터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오늘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수원도시재단, 창룡문지구대, 자율방범대(1,3지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로고젝터를 설치하면 어두운 골목이 밝아지고 지역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5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봄,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파종 및 경작하여 지난 24일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감자 파종부터 경작, 그리고 수확까지 모든 과정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심경섭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사랑의 감자’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키트’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소속 보육인들과 원아들이 기부한 생필품을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분기별로 해당 키트를 관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에는 라면, 휴지, 햇반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키트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호매실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어르신 등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에도 금곡동 취약계층 16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여 주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회원 및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가정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동 다산메트로3단지 내 ‘다산텃밭’에서 마을 활동가 모임 ‘다산동 감초’ 및 주민 21명과 함께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가꾼 작물을 수확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 간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했으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다산텃밭’은 참여형 마을텃밭으로, 주민들이 조를 이뤄 감자, 고추, 상추 등 작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공간이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현장에서 감자전과 찐감자로 조리돼, 함께한 주민들과 나누는 간식 시간으로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정직 마을활동가는 “서로 도우며 텃밭을 돌본 시간이 큰 즐거움이었고, 수확한 감자를 나누며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주민들이 함께한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를 체감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