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매주 수)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작은 시인'을 운영한다. '작은 시인'은 동시집 '시옷 생각'의 저자 신재섭 작가가 진행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동시 읽기와 감상, 시 쓰기와 동시집 만들기까지 이어지는 과정이다. 일정을 보면 첫날에는 ‘노래가 된 시’를 따라 부르고 시 제목을 맞춰보며, 둘째 날에는 이미지를 통해 시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를 감상하고 별점을 매겨보며, 마지막 날에는 소리가 들어간 글감을 찾아 직접 쓴 동시를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한 어린이들이 만든 동시집은 탄현도서관에 소장해 이용자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탄현도서관에 따르면 동시집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수성을 키우고 잠재력을 계발함은 물론, 자신만의 동시를 완성해 동시집을 소장함으로써 성취감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8월 23일 시민들의 후속 강의 요청을 반영한 시화(詩畵) 강의 ‘그림으로 만나는 시’의 심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연필로 그리는 시 ▲펜으로 그리는 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는 황평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시를 읽고 난 후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시에 대한 감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강사는 홍익대학교 미술학 석사로, 파주 노인복지관 및 고양 예술 고등학교 미술강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시화 관련 강의를 진행해왔다. 8월 30일 2회차 강의 후에는 후속 동아리로 시화 창작 동아리가 개설될 예정이다. 동아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및 대면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자신만의 감정과 사고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시화 강의를 들으며 시민들이 질 좋은 문화강연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후에 활동할 시화 창작 동아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11월까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읍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파주시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분과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고립 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읍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읍면동(조리읍, 법원읍, 적성면,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 운정5동, 금촌2동, 금촌3동)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고독사 이해를 위한 돌림판 행사 ▲전단지 배부 ▲고독사를 주제로 한 퀴즈 ▲거리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 고독사 관련 퀴즈를 풀며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은 일 년에 고독사로 사망하는 분이 많아 놀랐다며 주위에 홀로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거리 캠페인에 동참한 읍면동 협의체 위원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 돌보미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9월 2일에 탄현면 성동리 646(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일원에서 블루스를 주제로 한 ’파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PAJU and BLUE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파주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스는 미국 남부의 흑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애조를 띤 악곡으로 록, 디스코, 재즈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친 대중음악의 뿌리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에 블루스를 접목했다. 특히, 통일의 염원과 실향민의 슬픔이 묻어있는 통일동산에서 블루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소적 이미지와 함께 의미를 더해보고자 한다. 현재 재즈축제,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축제가 있지만 블루스를 주제로 한 무료 축제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축제로 어려운 재즈, 격렬한 락이 아닌 몸과 마음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블루스’를 즐겨보시기를 권해드린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의 블루스 음악가인 마인드바디앤소울, 탐블루밴드, 김대승 블루스밴드, 이경천 밴드, CR태규밴드, 찰리정 블루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2023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수영대회’가 지난 26일 고양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체육대회로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 총 238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뉘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 청소년 국가대표 염준두 선수를 비롯해 역량 있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영연맹 고혜선 회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대회로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선수 대 선수로서 영감을 주고 받길 바란다”며, “체육활동은 그 자체가 치료이자 복지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장애인 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세 시간 동안 열린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주민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로 이제 하대원동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면서 “끼와 열정을 한껏 발산하며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의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 댄스, 기악 등의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쳤다. 이어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 ‘썬 아일랜드(보컬팀)’, ‘피어나(댄스팀)’의 축하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쌍령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외빈과 이사, 선수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령동 체육회 제1대 회장 취임식’ 및 ‘쌍령동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꽃다발 전달,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출정식에서는 제52회 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1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종기 체육회장은 “쌍령동 체육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 체육 발전 및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제52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체육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 된 쌍령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와 노루목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일 낙민공원에서 ‘2023년 제8회 장항2동 노루목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1시부터 18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마당, 장터마당 및 노루목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은 13시 40분에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장항동의 옛 지명인 ‘노루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행사명을 ‘노루목축제’로 정했다. 지난 7월 12일 마을축제 조직위원회 발대식 이후 6차례의 정기회의와 실무회의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힘쓰고 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장항2동 직능단체와의 협력, 많은 주민들의 동참과 재능기부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할 수 있었다. 많은 주민들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를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 1층에서 개최한다. 장애인작가 총 58명이 전시에 참여해 회화, 도예, 공예 등의 다양한 방식의 작품 111점을 선보인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장애당사자 작품전시’는 고양시 관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자아실현의 장이다. 또한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를 위해 ▲고양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다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애덕의집 ▲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일산요양원 등 9개 기관이 협력했다. 8월 30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작가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통합하는 예술적 소통의 장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지원관 선정에 따른 연계 프로그램 ‘꽃 따라 떠나는 여행’을 은 9월 13일과 20일 총 2회 매주 수요일부터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 1강 '꽃으로 떠나보는 세계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은 꽃과 관련된 신화와 유래, 아이리스의 나라 크로아티아, 데이지의 도시 시칠리아, 라벤더의 나라 포르투갈 등으로 꽃 여행을 떠나본다. 이후 2강 '꽃으로 떠나보는 국내여행'에서 윤정인 작가는 프랑스의 프로방스와 고성의 라벤더 축제를 비교하고 국내 유명 꽃 축제와 꽃의 도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를 운영할 윤정인 작가는 현재까지 20여 개 나라를 여행하며 펴낸 퐁당 시리즈 ‘퐁당 시칠리아’, ‘퐁당 동유럽’과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 을 펴냈다. 현재 여행 전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8월 28일 월요일 10시부터 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