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2023년 기준 1인당 11만원)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터에서 수공예품, 생활한복, 생활용품, 전통공예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했으며,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집으로 무료로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몰라 어디에 써야할 지 막막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터 물품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어 편리했다.”고 만족해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문화 소외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나바다 장터를 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을 기증받았다.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산2동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나바다사업을 시작했으며, 7월부터는 중산2동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확대하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10시~12시) 아나바다 장터의 운영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중산2동 주민이면 누구나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중산2동 담당자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제22회 가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가족백일장은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10세부터 성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성남을 빛낸 50년, 성남을 빛낼 100년’으로 참가자는 ▲우리 마을 ▲탄천 ▲신도시 ▲희망 ▲AI챗봇(로봇) ▲성남의 자랑거리 등 글제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등 각 부분에 대해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이 시상되며 결과는 10월 31일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공감 슬로건 공모, 그린커튼 연계 특강, 패밀리 마술·벌룬쇼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가족백일장이 성남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8일 수리산상상마을이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2개월간 운영한 '2023 군포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캠퍼스' ‘성인대상 피아노 교수역량 강화 교육’의 종강식을 열었다. ‘네트워크 캠퍼스’는 군포시 관내 및 인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피아노 교수역량 강화 교육’은 피아노를 전공했거나 관련 경력이 있지만 경력이 단절된 이들이 역량을 재향상시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7월부터 운영됐다. 한세대학교 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과 유승지 교수 외 전문 강사가 나서 피아노 지도법 및 달크로즈 교수이론을 실습할 수 있도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4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수료생 중 12명은 민간 자격증인 ‘피아노콩쿠르전문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둬 이번 프로그램에서 매우 질 높은 교육이 이뤄졌음을 증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대현 한세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재단과 한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종강식에서 교육생들은 작은 연주회를 열어 큰 박수를 받았다. 종강식에 참여한 하은호 시장은 격려사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지난 24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허훈무 체육회장과 이상현 초월읍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참가종목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의 기념식을 통해 선수들의 우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초월읍은 그동안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7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왔으며 올해는 선도 읍으로서 첫 출전인 만큼, 선수단 모두 8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허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에 참여해주신 내‧외빈분들과 선수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의 마크를 가슴에 달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 읍장은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은 시 최대 규모의 행사이자 축제이기에 초월읍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시길 바라며 읍에서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9월 20일에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신현동은 지난 27일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우리동네 음악회’를 광명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100여명의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의 활동사진을 전시해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홍보하며 1인 1계좌 후원에 동참하도록 안내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동네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신현동 개청 1주년을 맞아 신현동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신현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9월 20일에 개최되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을 비롯해 배일호, 문희옥, 박혜신, 이애란, 남승민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광주시민의 흥을 한껏 돋을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 자격은 가수협회에 등록돼 있거나 음원을 발매한 기성 가수를 제외한 광주시 거주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으로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를 맡고 있으며 43년 동안 매주 일요일에 방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어린이 공연장 탐방대’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협력하여 지원, 선정된 ‘어린이 공연장 탐방대’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문화예술에 기술이 융복합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5회차의 수업 동안 객석에 앉아서는 볼 수 없었던 세종국악당의 백스테이지 및 분장실 등 극장 투어를 통해 공연장이 운영되는 기술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음향, 조명, 영상을 비롯한 무대 기술을 습득하여 공연 현장의 전 과정을 체험한다. 또한, 등장인물과 프로시니엄, 배경막 등을 실제 모형과 동일하게 제작한 공연콘텐츠 모델씨어터를 활용하여 공연의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해보고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현대 공연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 꿈나무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채로운 직업군을 경험하고 더욱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또한, 아이들이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콘텐츠로 전문 공연 제작사와 협업하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역 특화 콘텐츠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 ∼ 2023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여주시 대표 가을 축제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 지역주민의 주도로 기획되고 있으며, 여주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진상품을 나르던 옛 나루터 정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나루마당’,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한데 모은 ‘오곡마당’등 특색 있는 마당과 체험거리로 뜻깊은 즐거움을 전한다.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는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여주 햅쌀과 오곡으로 지은 밥에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을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초대형 군고구마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워낸 고구마를 다 함께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도 더욱 확대되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재미난 볼거리도 풍성하다. 만장기, 장승 등을 활용한 전통예술 조형물과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방문객들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23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회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오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여름밤 축제다. 영화제는 영화 상영은 물론 마술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가족 동반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루카',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상영됐다.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의 사랑과 모험, 판타지를 담은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돗자리영화제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린다. 끝없이 풍성하게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제를 찾은 시민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행사가 있어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영화도 보고 예술인들의 공연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