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 행사인‘숲속의 이천마켓’이 오는 9월 9일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이천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청과 연계하여'2023 동행축제'와 함께 열린다. 숲속의 이천마켓을 방문하는 고객은 간편식, 이천쌀 수제 맥주, 화장품, 생활용품, 반려동물 간식 등 20여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의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로봇·드론 체험, 팝페라 가수 이희주와 함께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룰렛이벤트 참여를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의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수정도서관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시문학 살롱’ 등 지역작가가 다양한 독서문화 주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문학 살롱이란 테마별로 시인과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박이현 시인이 직접 시를 낭독하고 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전국 특색 있는 책방을 소개하는 김단혜 작가의 ‘단혜의 동네 책빵 이야기’도 수정도서관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지역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지역작가 독서공감 산책’ 코너를 3층 모두의 공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된 작품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4일 저소득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한‘주엽2 동네 한바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되어 현재 3회 차에 접어들고 있다.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위해 매월 레토르트식품, 햇반, 제철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2023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가족중심의 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년의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보호체계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24일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협력하여 관내 고시원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주엽역 인근의 4개 고시원을 방문하여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듣고, 각각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맞이하여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협력하여 관내 고시원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로 주민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변 가게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진행하거나 물품 기부하는 ‘나눔가게’와 위기이웃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복지상점’도 함께 홍보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는 선한 영향력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에서‘몸 튼튼! 마음 튼튼!’사업을 진행했다. ‘몸 튼튼! 마음 튼튼!’은 중산2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7월에서 9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월별 1~2개소를 방문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신체와 정신 건강 상담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은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은 초기 건강 상담 후, 기초 건강 요인(혈압, 혈당 측정)을 확인해드리고, 올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례관리사는 복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주변을 돌아다니며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및 협의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70세 이상 1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관내 21개 통장단으로 구성된 똑똑돌봄단이 730여 명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조사를 하게 된다. 지난 3월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3주에 걸쳐 관내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790명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전출자 등을 제외한 73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희망 지원 서비스 등을 물어보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릴 예정이다.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공적부조와 민관 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통장단과의 연락체계도 더욱 공고히 다져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무더위 쉼터 등 시설 이용이 어려운 거리 노숙인을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주변, 다리 밑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야간 수시로 순찰을 진행한다. 노숙인 발견 시 필요물품 구입, 귀향 여비 지급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 또는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취해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노숙인들이 여름철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축제와 지역문화콘텐츠의 인문학적 해석을 결합한 프로그램 ‘인문학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여행’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54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역축제와 대중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공연관광을 접목했다. ‘인문학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파주시 유명 관광지 투어와 9월 중 개최되는 ‘파주포크페스티벌 (9/9)’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9/23)’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이 인문학 강의를 통해 페스티벌을 이해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8월 24일 부터 9월 5일 18:00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자당 동반인 최대 3인으로 참여자 지원신청서 심사를 거쳐 9월 6일 1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0일 명성황후기념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지식을 묶는 하루 - 전통제본 배우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제본법을 배워보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제본은 낱장으로 되어 있는 원고를 차례에 따라 실 등으로 묶고 표지를 붙여 한권의 책으로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동양과 서양 모두 오래 전부터 각자의 제본 방식으로 지식을 담은 책을 만들었고, 그 안에 담긴 세상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본방식은 치자물로 채색한 두꺼운 표지와 내지를 실로 묶어 책을 만드는 선장식 제본법이다. 반면 서양은 실로 묶은 내지 위에 가죽과 나무, 금속 등의 책표지를 별도로 붙이는 제본법이 발전했으며,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