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의회가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7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신둔면 석동로 167)에서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소속 약 3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대형화재와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약 2시간 동안 긴박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유충열 이천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지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소방대원, 구급대원과 함께 개인 인명구조 장비를 착용하고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에 직접 투입됐다. 김재헌 의원, 김재국 의원, 서학원 의원, 박준하 의원은 화재진압 임무에 참여했으며 박노희 의원과 임진모 의원은 구급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천제일고 학생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이천제일고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약 30여 명은 대피 중 압사사고가 발생한 훈련 상황에서 질서정연하면서도 신속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9월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청·장년의 자살 위험 요인과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관기관 직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청·장년 자살위험성과 지역사회 대응에 관해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학술위원장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청·장년층 자살 예방사업(정성민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위기의 청년 지원 강화 방안(김일중 도의원), 중장년의 자살 위기 무엇이 필요한가?(박준하 시의원), 고용과 일자리 그리고 자살 예방(전창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팀장), 청·장년의 자살 예방과 민·관 협력 방안(김영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포럼을 통해 청·장년의 자살 문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며, 향후 자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청·장년의 어려움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기반의 자살 예방 접근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자살 사망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열린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대만 등 총 9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박민우 선수는 침착함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단식 E조 그룹에서 조 1위로 올라가 16강에서 수원시청을, 8강에서는 문경시청을 각각 4대2로 이기고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단은 창단하고 활성화된 지 1년이 채 안되는 신생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를 인정받아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추천으로 9월 9일부터 9월 10일 2일간 열리는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훈련 과정은 힘들었지만 선수가 입상하여 매우 기쁘며, 바로 출전할 독일오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의회가 9월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 13건을 비롯한 하반기 민생 안정 사업 추진을 위한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는 6일부터 14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및 기타 부의안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규모는 1조 5,326억 9,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45%인 1,193억 8,200만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11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13일 계수조정을 거쳐 14일 진행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는 만큼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펴 이천시민 모두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주간을 맞아 5일 이천시청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시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및 기관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좌는‘나와 내 마음을 잇는 마음 건강관리’,‘나를 아끼는 법과 잘 쉬는 방법’을 주제로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강좌를 통해 내 마음 위로하기, 인지 행동요법, 사회적 회복탄력성, 자기 연민훈련, 감사리더십, 마음 챙김 명상 등 다양한 마인드 케어 방법들이 제시됐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많은 시민들이 강좌에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소진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 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가지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의회는 4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의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및 의원, 연합회 신인철 회장과 간부 등 17명이 참석했다. 신인철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이나 전염병에 무척 취약한데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마저 끊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 종사자들이 매년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사비로 맞고 있는데 대부분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며 종사자들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특히 전기요금 및 상하수도 요금 부담 증가에 따른 연합회 간부들의 지원 요청이 잇달았다. 연합회 한 간부는 “어르신 목욕에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이 전국 이마트24에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4일 임금님표 이천쌀 도시락의 판매 촉진을 응원하고자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임금님 10찬 반상 도시락’과 ‘임금님 비빔밥’으로 오찬을 겸한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오찬은 지난달 31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 임금님표 이천쌀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의 출시를 기념하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진행됐으며 시식에 참여한 의원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하식 의장은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생산된 이천쌀은 미질이 우수해 즉석 도시락으로 출시되어도 밥맛은 여전히 좋다”며 “이번 계기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전국적인 판로가 확보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2005년 쌀부문 최초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했으며, 이후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를 설립해 체계화된 홍보와 마케팅, 품질관리 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대상자(1998.7.2.~1999.7.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가는 우리’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와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행사가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와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복지사각지대의 ‘범죄를 바라보는 프로파일러가 현대인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라는 주제로 ▲권일용 범죄학박사의 강연과 야외행사가 펼쳐졌다. 정신화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통해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갤러리는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갤러리 ‘꿈’에서는 최선미 작가의 개인전 ‘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늦가을에서 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따뜻한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향하는 ‘붓으로 그리는 여행기’를 보여준다. 최 작가는 흑백의 명암이 대비되는 감성 풍경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 전시가 끝나면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화정1동 주민자치회의 ‘꽃우물 마을사랑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화정1동 주민들의 마을 사랑, 환경보전, 인권 존중 등 공익성 작품들을 전시하며, 시민들의 지역사랑과 인권 존중 의식 등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캘리그래피, 어반스케치, 수채화 등의 약 80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덕양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꿈’은 누구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