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는 11월 10일까지‘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회 굿즈 디자인 공모전’작품을 접수 받는다. 공모전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록 장애인 및 비장애인(2023년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예술의 주체가 되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잘 나타내며 굿즈로 활용 가능한 작품으로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참여, 소통, 행복을 주제로 주제별 각 1개씩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는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고할 수 있다. 당선작에 한해 소정의 작품료가 제공되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3일 ‘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 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대회는 다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장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고 장애인 권익옹호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고등학교는 평소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2022년 5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장애 이해 교육, 장애체험(휠체어, 시각),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견학, 교내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 유형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이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위민정신과 개혁정치로 시대를 앞서간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기 위해 2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천시의회에서는 송옥란의원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그리고 조례발의 등 이천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이 인정되어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기초의회의원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옥란 의원은 초선의원답지 않은 관록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송 의원은 출산에서 양육, 청년 지원, 기업활동, 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생 조례를 적극 발굴하고 입법으로 연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시민의 편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1년 반 남짓 의정활동기간동안 28건에 이르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위민정신을 실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활발한 입법활동과 민원해결사를 자처하며 의정활동의 보폭을 넓혀온 송옥란 의원은 “민원사안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념했다”며 “다산 선생의 위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한강수계기금 우수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서 ‘이천시 마을별 주치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별 주치의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순회차량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장비가 탑재된 차량이 마을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전문 의료인력이 차량 안에서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는 마을별 주치의 사업 추진함으로써 지리적 여건과 고령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학부모들의 학습 준비물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후 학부모들의 육아휴직이 늘어나고 학습 준비물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손가정 등 일부 가정의 경우 학습 준비물 준비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 시는 관내 이천남초등학교와 신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며, 학습 준비물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습 교과 준비물 외의 필요 물품을 협의 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학습 준비물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육아에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파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10월 30일 이천소방서와 관내 응급의료기관(이천병원, 바른병원, 엘리야병원)간의 '응급의료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시 관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이천소방서가 주축이 되어, 응급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의료인력 지원 등의 문제로 응급 구조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여름에는 농기계 끼임사고로 119구급대가 현장 출동해 응급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의료적 처치가 지연되면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제안해서 오늘과 같은 협약체결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이천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바른병원, 이천엘리야 병원) 간의 유기적 업무 협력으로, 응급의료 환자 발생 시에 인명 피해의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이천지역 응급의료기관은 관련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대상자(1998년 10월 2일~1999년 10월 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4분기 신청기간 내에 소급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맞아 신둔면의 농림지역을 관리(생산)지역으로 변경하는 건의사항을 비롯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의원들과 신둔면 이장단,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도암리 이장은 “신둔면은 관리지역이 19.4%로 관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도암리 부근 교통량의 증가와 개선된 도로 인프라에 반해 신둔면의 생활 인프라가 낙후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장단 사무국장은 농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사무국장은 “쌀 소비량의 감소로 인한 쌀값의 하락,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민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 차원에서 농민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신둔면의 농업진흥지역 지정으로 인한 토지이용의 형평성에 대한 지적’과 ‘지역 농민들의 고충’에 동감의 뜻을 표하며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최초 확진 이후 23일 충북 음성군 한우농가에서도 14번째(농림식품수산부 발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인 이천시에서는 모기 등 흡혈 곤충 선제적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기동팀은 이천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소 축산농가 주변에 아침부터 권역별 잔류 연무소독 및 유충구제, 서식지 제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여 과업을 수행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하여 전파되어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설성면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이모씨는 “농가와 소통하면서 축사 인근에 모기 등 흡혈 위생해충 방제를 적극적으로 하여 주시니 안심이 되며, 축사와 그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여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요양병원과 혈액투석 의료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과 혈액투석 의료기관은 거동불편 노인 환자 등의 이용률이 높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기관이므로 안전점검 필요성이 높다. 요양병원 6개소, 혈액투석 의료기관 4개소에 대해 ▲비상사고 발생시 비상연락 체계 마련 여부 ▲화재 등 사고관련 안전교육 실시 여부 ▲난로 등 화기제품 안전관리 여부 ▲피난유도등 설치 및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투석 전문병원인 열린의원 건축물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천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투석실 이용환자와 요양병원 환자의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많아 유사시 환자를 신속하게 대피시킬 현실적인 피난대책 수립과 평상시 내실 있는 소방시설 점검 및 대피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