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통장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매탄3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과 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여해 해양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또한, 통장협의회는 여객선 안전체험, 바닷가 생활안전 체험, 해양안전기술체험과 전시물 견학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지 견학은 통장협의회 상호 간 교류 및 협력 증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탄3동은 이를 계기로 단체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한층 강화된 역량으로 주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두성 매탄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해양 안전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매탄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더욱 안전한 매탄3동을 만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난 4일,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가네 대박고깃집 조금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점심식사에 참석한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 오정일 회장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식사와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교사 10명과 초·중등 환경교육 수업자료 5종을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지역 중심 생태환경 이슈를 주제로 ▲교과기반형 ▲생활환경중심형 ▲우리학교체험형 ▲생물다양성보존형 ▲자연환경체험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용 지도안·학생 활동지·수업용 PPT를 포함해 교육과정 속 실천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자료 개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을 목표로, 동두천양주 지역 EM센터, 깃대종, 지역 생태지도 등을 활용했고 전문가 연수 및 자문,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층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과 내용과 연계하여 지역 생태를 탐구하고 실천 활동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교사 친화적으로 설계됐고, 수업의 유연성과 선택권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작은 손, 큰 변화 - 버려진 것들의 반란' , 'EM 히어로즈 - 하천을 구하라!', '나무탐정단 - 우리 학교 나무의 비밀을 밝혀라!', '우리 지역 깃대종 얼마나 알고 있니?', '생태탐험대 - 우리지역 생태지도 만들기'로 구성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아이들이 살아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4일 ‘하남시 역사문화유산 지속가능 관리·활용 전략’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훈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박선미, 임희도, 강성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장원 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하남시 전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와 정책 환경을 비교·검토해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관리·활용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주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 △문화재보호법, 향토유산 보호조례 등 정책적 기반 정비 및 전담부서 확대와 전문인력 확충 등의 법·제도·조직 내실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관리·체험 플랫폼 구축 △국·도비 공모사업, 민간 투자(ESG), 크라우드 펀딩 등 다각적인 재원 확보와 기금 운용 △‘위례에서 미래로’와 같은 하남만의 스토리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북부권 의료복지 사각지대 타파를 위해 최초로 선보인 ‘농촌 왕진버스’의 2회차 운영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에 월곶·통진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9월 2일 신김포농협 대곶지점에서 열린 2회차 농촌 왕진버스에는 대곶·양촌권역 28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도시까지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큰 도움이 됐다”며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다각도의 검토 끝에 김포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농촌왕진버스사업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NH농협 김포시지부, 신김포농협, 김포시 보건소와 협력해 농촌왕진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양·한방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지난 1일 2025년 봄철 및 농번기 기간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대민지원에 나선 해병대 제2사단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해병대 제2사단 소속 장병들이 김포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옮기기, 모내기 등 본격적인 농번기 일손을 적극 지원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청 소통실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표창 대상자 해병대 제2사단 소속 부대원 강유준, 유정환, 한호성 유공자 3명이 수여받았다. 김병수 시장은 표창 수여가 끝난 자리에서 “장병들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흙을 묻히며 함께 해 준 모습에 깊이 감동했다”며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하는 모습이 바로 통합방위의 기반이며, 시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유정환 표창 유공자는 “군 복무 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군, 신뢰받는 해병대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장기지하차도 소음저감시설 누수 현상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시설물 및 주행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지속적 협의 끝에 8억5천만원 비용 규모의 이번 공사 비용 대부분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하도록 이끌어냈다. 시는 이를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통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야간공사의 경우, 9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장기지하차도 서울방면 차로가 통제돼 상부 48국도 우회 통행이 가능하다.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장기지하차도 강화방면의 차로가 통제돼 장기 교차로 방면 우회 통행이 불가피하다. 주간공사는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작업 구간 1차선이 부분 통제돼 2,3차로 우회 통행이 필요하다. 김포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도로 이용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교통사고 예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 주거복지센터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시청 제3별관 중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업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복지정책과와 읍·면·동에서 주거복지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에게도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거급여(임차·수선유지급여·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및 이사비 지원 등 직접 지원사업과 △전세·매입임대주택, 햇살 하우징, 어르신 안전하우징, 전세피해가구 지원 등 연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타부서에서 추진 중인 다향한 주거지원 사업도 함께 공유됐다. 또한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례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3개소 전체가 참여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원아의 가족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원아와 함께 9월 1일과 2일 이틀간 라면트리를 제작했다. 완성된 트리는 9월 3일 오전 11시 30분, 김포복지재단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에 모인 라면 4,487개와 음료 360개는 총 약 410만 원 상당으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시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0개월부터 18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 어린이집에서는 1명의 교사가 3명의 아동을 돌보지만,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1명의 교사가 2명의 영아를 돌보며,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저연령의 영아를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육한다. 이번 행사에 김포시 내 모든 0세아전용 어린이집이 동참함으로써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김포시뿐만 아니라 의정부, 안산, 안양, 파주, 양평 등 경기도 여러 시·군에서 같은 시기에 릴레이 형식으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애기봉과 대명항 등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곶면 신안리 염하강에 위치한 무인도인 부래도 일대의 관광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미 세계적 명소로 자리매김한 애기봉에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대명항, ‘서해의 힐링섬’으로 자리잡을 부래도까지 연계되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 메카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일 부래도 관광자원화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했다고 밝혔다. 부래도는 군사적·지리적 특수성으로 수십 년간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1억 원(도비 40억 원, 시비 61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17,217㎡ 규모의 부래도 일원에 진입광장과 본섬 둘레길 조성 △폭 1.5m, 길이 200m 출렁다리 건설 △쉼터와 경관 조성 등이다. 준공 후 방문객들은 부래도를 도보로 탐방하며 서해의 일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인위적 개발을 최소